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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Scripts도 바이오시밀러의 빠른 진입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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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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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23 2016/09/25 00:46
수정 2016/09/25 08:10

게시글 내용

이 인터뷰 내용은 지난 올해 6/10일자 인터뷰 기사입니다. 어제 인터뷰 내용인줄 알았는데, 좀 철 지난 글이었군요. 아래 happy님의 댓글을 보고 확인했습니다.


Express Scripts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으니, 램시마 미국 진출시 어떤 대접을 받을 지 참고할 만 한 것 같습니다.

CVS Health와 더불어 미국의 양대 PBM(사보험 관리업체)인 Express Scripts의 수석 임상 컨설턴터인 Aimee Tharaldson PharmD(약학박사)가 더 많은 바이오시밀러들이 더욱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하기를 기대하며, 특히 인터체인저벌 바이오시밀러들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인터체인저블은 미국에서의 엔브렐, 휴미라에 해당되는 내용이고, 셀트지기님께서 언급하신 내용처럼 적어도 램시마는 미국에서는 인터체인저블에 대한 부분은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없습니다)


바이오시밀러에 의한 비용절감부분도 기대를 걸고 있어, 램시마 미국시장 진출시 CVS Health와 같은 적극적 바이오시밀러 채택 정책이 더욱 기대됩니다.



아래에 인터뷰 내용을 일부 올려 봅니다.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절차가 느리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Express Scripts의 수석 임상 컨설턴터인 Aimee Tharaldson박사는 바이오시밀러들이 산업에서 비용을 절감하는 잠재력을 가질 것이며, 승인절차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바이오시밀러들의 할인 가격이 오리지날 대비 15%정도일 거라 예상하고, 더욱 많은 바이오시밀러들이 나오면, 가격이 더 다운될 것을 기대하고 있네요"



The process for approving biosimilars has been moving slowly, but Aimee Tharaldson, PharmD, senior clinical consultant of emerging therapies at Express Scripts, foresees them as having the potential to lower costs for the industry and hopes the approval process will pick up speed.


A second biosimilar has been approved in the US: how has the process of getting biosimilars approved been going?

두번째 바이오시밀러(램시마)가 미국에서 승인되었다. 바이오시밀러들의 승인절차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I think the process for getting biosimilars to market has been slower than I expected. The 351(k) pathway was established in 2010 as part of the Affordable Care Act. FDA has been releasing draft guidance documents over the past 5 to 6 years, and the first biosimilar was approved 5 years after the pathway was established. Now we just had the second biosimilar approved this year, but we don’t know when that will be launched.


(Aimee Tharaldson박사) 저는 바이오시밀러들의 승인절차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351(k)는 ACA(적정보험법, 오바마케어)의 부분으로서 2010년에 만들어졌습니다.

FDA는 5~6년에 걸쳐 드래프트 가이던스를 배포해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올해에 두번째 바이오시밀러(램시마)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언제 론칭될 지 모릅니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보면 위와 같은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적인 관점으로 인해 CVS Health와 더불어 양대 PBM 업체 모두에서 램시마는 적극적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네요.

6/10일자 인터뷰라 8월 17일에 끝난 특허 소송 결과가 내용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서 론칭될 시점을 잘 모른다고 했겠지만, 이제는 화이자와 협상을 잘 하고 있거나, 이미 끝났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press Scripts의 수석 임상 컨설턴터인 Aimee Tharaldson박사의 기대치인 15%를 넘어 20~30%선에서 판매가가 정해진다면, 램시마는 더욱 가속적으로 시장 잠식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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