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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美대선…클린턴株와 트럼프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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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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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2 2016/09/2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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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워치[2016/09/25]

◇ 트럼프 당선시 제약·바이오에 우호적


헬스케어업종도 미국 대선에 민감하게 반응할 섹터다. 클린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 법안인 오바마케어를 확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트럼프는 오바마케어 폐지가 목표다.


오바마케어는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클린턴이 이기면 보험가입 인구 확대와 의료서비스 활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병원과 의료시설, 의료보험 수혜가 예상된다. 반대로 트럼프가 당선되면 관련 산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클린턴은 처방약 가격 규제를 주장하고 있고 트럼프는 약가 규제 의지가 크지 않은 상태다. 클린턴은 오리지널약품 약가를 낮추고, 저렴한 복제약 사용을 늘려 약 처방과 관련된 정부 지출을 줄이려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의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 입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다만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나 화학물 복제약의 미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업체에는 클린턴 당선이 유리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의료서비스 대표종목으로는 HCA홀딩스, 유니버셜헬스서비스를, 의료보험 대표종목으로는 유나이티드헬스, 애트나, 앤섬 등을 지목했다.


국내 헬스케어 관련주로는 셀트리온과 뷰웍스 등이 수혜종목으로 꼽힌다. 현대증권은 약가인하 압력 강화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되면 셀트리온에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뷰웍스는 오바마케어가 지속되면 디지털 엑스레이 전환 정책 등이 유지되면서 뷰웍스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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