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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부증권 영남지역본부장입니다.

답변을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각부서 책임자들과의 통화와 그에 따른 확인과정때문에 다소 시간이 지체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jackpot7님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답변1]

저희 동부증권은 고객님의 자산으로 절대 대차거래를 허용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에도 고객님의 자산으로 대차거래를 하지 않겠습니다. 홈페이지와 HTS/MTS 등에 공지해 드렸고, 고객님들께 증권회사가 거짓으로 공지할 수 없음은 누구보다 잘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만 대주제도와 혼용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에 9.23일 대구지점장이 안내해드린 신용대주거래에 대하여 다시 인용하여 올려 드립니다.

# 참조 : 10099062 (동부증권)질의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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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거래는 개인이 신용약정을 하고,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증권사는 한국증권금융의 자금을 쓰게 되며, 그에 따라 매수된 종목에 대하여  한국증권금융이 담보권리를 가지고, 재차 대주거래를 약정한 개인고객들에게 요청에 의해 그 수량 중의 일부를 증권사를 통하여 투자자들에게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대주가능종목의 선정과 증권사 수량배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증권금융 대주종목 선정 및 수량배분기준

<대주종목선정기준>

？상장주식 수 대비 월평균 거래량이 0.5%이면서 50,000주 이상인 종목

？월 평균 담보가액이 10억원 이상이며 담보주식 수가 월평균 10,000주 이상인 종목

？융자담보증권 해당 차주수가 2사이상이면서 계좌수가 10개 이상인 종목

？기타 신용등급 등 대주에 적합하지 않은 종목이 아닌 종목

<회사별 수량배분기준>

？대주가능 수량의 50%는 전일 융자잔액 기준으로 안분배정

？대주가능수량의 30%는 전일 대주잔액 기준으로 안분배정

？대주가능수량의 20%는 n분

？대주실적과 수요에 따라 배정수량 조절 가능

대주거래는 신용거래가 있는 증권사는 거의 대부분 하고 있고, 당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신용 규모가 작기 때문에 대주가능 수량이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어떠한 증권사를 통하여서든, 신용거래가 늘어나면, 대주풀이 늘어나고 다른 증권사를 통하여 대주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신용거래를 줄이는 것이 대주풀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지금 현재, 당사는 셀트리온은 대주 가능 종목이 아니며, 당연히 대주 가능 수량도 없습니다. 혹여 대주 가능수량을 배분 받더라도 셀트리온 대주를 허용치 않도록 조치 가능하니, 셀트리온이 당사에서는 개인고객들의 대주에도 쓰이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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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대주거래는 담보대출 물량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답변2]

모든 증권회사는 자본금, 이익잉여금, 콜머니, 기타차입금, RP매도, 사채발행 등 다양한 방법에 의해 운영자금 또는 고객필요자금을 조달합니다. 저희 회사의 자금조달 현황과 차입관련 거래은행에 대해서는 금융감독원에 제출되어 있는 반기검토보고서를 인용하여 드리겠습니다. 말씀해주신 계열사 조달 또는 본사빌딩 담보조달은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또한 고객님들의 위탁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차입하는 것은 법적으로 불가하다는 것은 어제 말씀드린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 참조 :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 동부증권 2016.08.16 반기검토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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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3]

답변1을 통해서 말씀드렸지만, 저희 회사는 대차거래를 하지 않고 있으며 향후에도 하지 않겠다고 회사명의로 공식 홈페이지와 HTS/MTS 등에 공지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주주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본사 핵심관계자들에게 보고를 드리고 승인을 득하여 진행하는 사항임을 이해해 주시고, 이는 핵심관계자의 답변으로 간주하셔도 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고객님들의 신뢰와 평판으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증권회사가 全고객님을 상대로 어떻게 거짓 공지할 수 있겠습니까? 일개 본부 또는 일개 지점의 약속이 아님은 주주님들께서 더 잘 아실 거라고 사료됩니다.

[답변4]

거의 모든 증권사가 대차거래 관련 표준약관을 가지고 있고 대차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저희 회사도 대차 라이센스를 부수업무로 등록？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기관간 대차중개에 따른 것이고 개인고객 위탁자산으로 대차거래는 절대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고로 라이센스 취득은 현대증권등 다른 증권사에게서 구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며, 증권사가  금융감독원에 등록하여 취득하는 업무입니다. .

[답변 추가]

jackpot7님께서 캡쳐하여 올려주신 공매도현황 자료에 대하여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증권회사 본사 운용부서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매매하는데, 저희 회사는 본사 주식운용팀이 없으므로 가격하락을 염두에 두는 공매도 포지션을 갖고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본사에 확인한 결과, 저희 본사 채권운용부서에서 GS건설/코오롱인더 2개종목의 전환사채를 보유하게 되면서,  앞서 언급해 드린 라이센스를 통하여, 리스크 헷지차원에서 불가피하게 공매도를 하게 된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이는 문제를 제기하신 “고객자산으로 공매도를 하지 않느냐”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고, 일반적으로 증권사 운용부서에서 상용하고 있는 운용기법으로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반복하여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고객님들께서 맡기신 자산으로 대차풀을 운영하는 대차시스템이 없음을 다시한번 밝혀드리고, 당연히 이에 따른 대차 서비스를 절대 할 수 없고, 앞으로도 할 계획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충실히 답변드린다고 했는데,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저희에게 연락주시고, 답변이 부족하다 판단하시면, 필요시 저희 회사 핵심관계자분과 면담 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게시글에는 당사와 확인된 지적만을 올리신다면, 주주님들의 혼선이 줄어들 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요청드립니다]

본 질문에 대한 답변과는 무관합니다만,

최근 주주이관운동 지원이 저희 지점/본부에 획기적 성장기회가 됨도 사실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진정성 있는 주주님들에 대한 존경과 공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 감동으로 저희도 진심에 입각한 행동과 지원을 보여드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주주님들께서 미심쩍어 하시는 문제에 대해서는 추호의 거짓없이 말씀드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리 할 것입니다.

다만, 일부 허위사실에 근거한 문제제기 또는 단편을 잘라서 표현함으로써 진실이 왜곡될 수 있는 멘트는 금융회사인 저희 동부증권의 신뢰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더더욱 진성주주님들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번질까 우려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문제의 소지가 있고 저희 회사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 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법적조치등 회사차원의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주주님들께서 진정으로 목적하시는 주식이관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저희는 최선의 조치를 다할 예정입니다.

답변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