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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님과 판도라 상자를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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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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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01 2016/09/28 21:14

게시글 내용


1. 잭팟님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지요.
님을 잘알지는 못하지만 진성주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 님의 게시글을 보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간단한 질문을 드립니다.
(동부증권의 답을 요구하셨듯 저도 잭팟님의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질문 1.>
혹시 증권회사 관계자십니까?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일반인들은 알기 힘든 증권사 내부의 상황과 자료를 가지고계시는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질문 2.>
증권사 관계자가 아니시라면 게시글에 언급된 증권사 관련정보는 어떻게 입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여러가지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아래 내용입니다.

"동부그룹의 주거래 은행이 신한은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이관 관련에서 상당한 담보 대출용 자금이 필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1000억 ~ 1500억)
동부증권의 규모와 신용등급 때문에 신한은행에서 자금을 못가저 온다고 들었고 자금의 출처가 고 이자율을 주어야하는 캐피탈과 저축은행에서 조달한다고 소문이 있는데, 해당 사항이 맞는 사실인지 알고 싶고요"

(실명 거론은 어려우실테니) 입수경로를 다음 중 선택해서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1) 직접 조사해서 알아낸 정보다.
2) 증권사 지인을 통해 알았다.
3) 가까운 셀트리온 주주한테 들은 내용이다.

<질문 3.>
님께서 언급하신 동부증권 관련내용과 상응하는KB증권의 내용을 알아봐주실 수 있으신지요?

2. 판도라의 상자가 궁금하신 분들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이제 그만 잊어주셨으면 합니다.
덮으려는 게 아니라, 애당초 판도라의 상자라는 표현은 좀 과장된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삶의이유님이 직접 본 게 아니라 전해들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아까 셀트소액주주님께서 현명한 결론을 내려주시기도 했고요.)

집행부가 사법권한이 있다면 때를 택해서 전해들은 이야기와 당사자를 거론하고 또 전모를 밝힐 수가 있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은 양식이 있는 분들은 다 아실 것입니다.
섣불리 실명을 거론하면 이전투구 속에서 큰 일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개인이 자신의 업무를 증권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에게 부담이 될 공산이 큰 소문과 의혹이 증폭되어 전달되어서 해당 증권사와 협약체결을 중단한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이 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사법부 대동해서 궁금증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롭게 살며,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는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괴롭히는 일은 즉시 그리고 영원히 중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만약 공매단의 소행이라면 관련된 자들과 그 일가친척들이 필히 지옥에 떨어지라고 빌고 또 빌겠습니다.

★ 맺음말 ★
우리의 셀트리온!
아픈만큼 성숙이 아니라 아픔의 몇 곱절로 성숙해지리라는 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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