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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서 게시판에 들어왔더니, Jackpot7 님의 댓글에서 단단히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오해는 풀어야 하고, 진실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알려질 거라고 보네요.  

님이 게시판에 올린 내용 또한 마찬가지겠죠. 의문점은 누구라도 지적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에 대한 해명 혹은 해결 또한 님이 원하는 수준만큼 스스로 혹은 타인으로부터 얻는 것이 좋겠죠. 

님도 아시다시피, 요즘 제가 별것도 아닌 소설을 쓴다고 매일 힘들게 보내고 있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시작하지 말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시작했으니 끝을 보겠다는 결심에는 변함이 없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판도라의 상자'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그 사실이 알려진다고 해서 제가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 관심은 오직 셀트리온 주식의 미래 가치와 미래 리스크뿐입니다. 그래서 '희망'을 얘기했던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