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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레미케이드의 좋은 시절은 끝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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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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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72 2016/10/22 10:40
수정 2016/10/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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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을 발표할 즈음에 보도한 PANTAGRAPH 의 기사 내용을 살펴 보았습니다. 3번째 소제목에 램시마와 관련된 얘기가 있습니다.

(J&J의 주요 사업부는 소매보건상품, 의료기기, 및 제약의 3대 부문(세그먼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목: The 3 Biggest Stories From Johnson & Johnson's Third-Quarter Report 

 

18일에 보건분야 거인인 J&J는 월가의 예상을 뛰어 넘는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은 178.2억불, 순이익은 제약부문의 활약에 힘입어 47억불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러한 헤드라인 수치로는 전체 스토리를 알 수 없다. 실적 발표전부터 거론했었지만, J&J의 가장 중요한 3대 이슈를 살펴보겠다.

 

1.Pharmaceuticals remain paramount, but  

제약부문은 독보적인 존재로 남아 있으나, 블록버스터 하나가 휘청거리다   


제약 부문은 9.2%(YoY)성장하여 회사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였다.

다만 SGLT-2 영역에서 리더격인 2형 당뇨병 치료제 Invokana 2자리 성장률을 보여줄 정도로 튼실했었으나, 3분기에는 3.5% 감소하여 털쩍 주저 앉았다(특히 국내에서 8.7% 감소).

 

2. Medical device growth is finally trending in the right direction

의료기기 부문 성장은 마침내 올바른 방향으로 추세를 보였다 

의료기기 부문은 수년간 회사 기준으로 볼 때 저조하였으며 업계에서 고전해왔다. 그런데 3분기 실적을 보면 내실있고 점진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인수했던 애보트 의료광학 사업단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서 부문의 사업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3. Remicade's time may be up

레미케이드의 좋은 시절은 끝나가고 있는 것 같다.

 

J&Jtop-selling 레미케이드를 겨냥한 바이오시밀러들의 미래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어 왔기 때문에 레미캐이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였다. FDA4월에 셀트리온이 개발한 인플렉트라를 승인하였는데, 투자자들은 임박한 인플렉트라 출시의 영향에 대한 회사측 답변을 기다려왔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J&J는 제약부문의 성공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서, 바이오시밀러 론칭 영향을 최소화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18일에 화이자가 15% 낮은 가격으로 다음 달에 론칭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일이 있다. 이제는 J&J가 경쟁에 직면하여 환자들의 스위칭을 무력화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몇몇 권위있는 전문가들은 J&Jkey drug의 매출이 다음 해에 걸쳐  20% 만큼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연간 판매액으로 10억불보다 훨씬 많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거두절미하고 간단히 말하자면, 레미케이드의 성장 잔치는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Finally, there was the question of what would happen with Remicade, Johnson & Johnson's top-selling drug. Remicade, "font-weight: bold; mso-pagination: n"font-family: 함초롬바탕; font-weight: bold;">  

With particular regard to Remicade,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approved Inflectra, a biosimilar of Remicade developed by Celltrion and licensed by Pfizer (NYSE: PFE), back in April. Investors had been looking to J&J for some answers as to how it might be impacted by a biosimilar launch going forward. During Q3, Johnson & Johnson focused on the expected success of its pharma segment as a whole, essentially minimalizing the effect of a possible biosimilar launch. J&J's management team also countered that it believes patients are unlikely to switch away from Remicade to a biosimilar.

 

However, Pfizer announced on Tuesday that it planned to launch Inflectra in November at a 15% discount to Remicade's current wholesale price. This could incite J&J to reduce its own price to negate patient switching, or it could take its chances. Some pundits predict sales of J&J's key drug could drop as much as 20% over the next year, which would work out to a loss of well over $1 billion in annual sales. Long story short, Remicade's growth party appears to be nearing an end.

 

 

3분기에 직면한 도전들이 있었지만 회사는 어느 때보다 견실하게 보인다. J&J는 둘밖에 남아있지 않은 신용등급 AAA인 회사의 하나로서 경기변동에 비탄력적인 (또는 둔감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3분기 실적으로 장기 전략에 대한 믿음이 흐트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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