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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의 민낯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네요.  

올해 주총내용을 다시 보니 무차입경영에 대한 말이 있어서글로 대신합니다. 더럽고 아니꼽지만 결국 회사에서는 주식담보대출부터 해결해야겠지요. 이미 여러차례 소액주주들이 공매도와 대차관련 질의를 하였지만 법이 저따위로 되어 있으면 회사에서 몇번 확인을 한다 한들 무엇을 할수 있겠습니까. 서회장님도 공매도에 대해 치가 떨렸다면 조속히 주식담보를 해결해야겠지요. 명분 좋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소액주주들의 의심만 더 할뿐이네요.

 다음은 주총 내용입니다.

[홀딩스 주식담보 해소]

- 헬스케어 상장시 부채를 상당수 줄일 것임.

내년에는 무차입 경영할 것임. 금융권 부채는 7, 8천억 정도임. 헬스케어는 진 빚이 없음. 은행권에서 돈을 빌려주는 데가 없어 투자자끼리 CB 발행해서 조달했음. 아마 재무구조가 제일 좋은 그룹일 것임. 차입이 없어야 애니타임 M&A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비전에 대한 앵커들을 만들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