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삶의이유님이 올려주시는 2차주주운동 모금현황을 보니 짧은시간 큰 금액에 놀랍기도 하면서, 인원수가 1차에 비해 저조하여 여러 생각이 듭니다.

많은 주주님들 셀푸어시고(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그렇기에 만원한장이 아쉬우리라는 점 같은 사정이라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액주주 운동에 있어서 참여율의 중요성을 어제 삶의이유님께서 언급하셨지만 "많은 금액이 모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같은 금액이라도 다수가 조금씩 내는 것이 훨씬 파괴력도 있고 올바른 모습이다." 라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해서 혹시라도 금액적인 부분으로 주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단돈 천원이라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참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1차인 2000여분에 비해 현재 2차는 1000여분이신데요. 단돈 천원과 약간의 노력(계좌이체)만 더해진다면 2차주주운동은 1차보다 많은 참여주주수와 모금액으로 더 큰 반향과 명분과 힘을 얻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글은 자발적인 참여독려이며 "주주라면 무조건 참여하시라"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혹시라도 참여금액으로 인해 주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용기내시라는 의미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셀이 저와 주주님들의 인생을 바꿔주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