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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보면

아생연후에 살타 라고들 많이 합니다.
본인 집단도리를 제대로 정비한 다음에
적을 치러 가는 것이죠

자주 말해서 식상하지만,
셀트리온은 공격성향이 조금 과도한 면이 있습니다.

자금도 부족하고,
그 때문에 순번이 밀리는 것들도 많은데
또 그 동안 꿈꾸던 사세확장은 하고 싶고
이런 것이지요

헬스케어 상장도 계획보다 늦어지고 해서
아직 집단도리 완전히 되지도 않았는데
더 이상 기타 사업 확장 보다는
기본에 먼저 충실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 털끝하나 관계없던 무리 틈바구니에서
끼여서 얻어터져야 할까요

힘이 없으면 당하고,
돈은 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