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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들 종목 게시판 들어 가서 보면
주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네요.

물론 그동안 기대감만으로도 많이 올랏기에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 종목은 당연히 제 가치대로
찾아 간다고 봅니다만 너무 단 시일 내에 하강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일테면 중외제약 같은 경우,
한달여만에 고점에서 반토막이네요. 다른 종목들도
정도의 차이만 잇을 뿐 이거 뭐 거의 학살의 분위기가...
주주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매일매일이 가시밭길일 겁니다.
이 순간 셀트리온의 주주인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상황인지
이기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드는 생각이 이렇게까지 제약주를 패대기
치는 게 저 추악한 씨바 상장을 앞두고 뭔가 분위기를
씨바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종목 게시판을 돌아 다녀 보면 추잡한 알바넘들로 보이는 넘들이
씨바 상장을 들먹이면서 이제는 진정한 대장주가 등장햇다.
씨바로 가자! 이딴식으로 알바질하는 듯한 모습이...

하도 추악한 짓을 많이 하니 모든 게 다 음모로 보이나 봅니다.
아! 이넘의 몹쓸 병을 어케 고쳐야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