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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삼과 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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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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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8 2016/12/06 13:55

게시글 내용

어느 마을에 심마니 친구 두명이 살았습니다
어느날 한명이 산에 갔다가 산삼처럼 보이는 어린 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친구에게 이를 보여주고 함께 잘 보살피자고 합니다
그러나 친구는 이를 잡초라고 무시합니다

먼저 발견한 친구는 그래도 혹시나 하며 매일 그곳을 찾아 확인합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식물이 자라고 보니 이제 산삼의 모양을 갖추기 시작하네요

먼저 발견한 친구는 기뻐서 이를 친구에게 알려서 함께 부자가 되자고 합니다

그러나 친구는 욕심많고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흥청망청 쓰다 보니 빚이 엄청 늘어 있었죠

이를 갚는 방법은 산삼을 독차지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궁리끝에 이 친구는 먼저 산삼을 발견한 친구에게 이것은 장뇌삼이라 가치가 얼마 안되는데 자기가 값을 좀 더 쳐주고 모두 사 줄테니 팔아라고 합니다

친구가 자꾸 장뇌삼이 틀림없다고 하니 이 친구는 갈등이 생깁니다

진짜 장뇌삼일까? 산삼일까?

이를 해결할 제일 좋은 방법은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의뢰하거나 직접 공부하여 장뇌삼과 산삼을 구별하는 것일 겁니다

그냥 싼값에 넘기는 것은 너무 억울할 수 있겠죠?^^

코스닥 대장주이자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에 기관의 수급이 들어오지 않는 것은 그냥 빤한 것입니다.

예측을 잘못하여 망할 줄 알고 1800만주나 공매도를 쳐났는데 세계최고의 회사가 되어가고 있고 빚도 갚을 길이 없기 때문이죠.

다른 어떤 이유도 주가 10만원 기준 1조8000억의 공매도 잔고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공매도에 대한 대답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산삼을 장뇌삼이라고 우겨서 뺏어갈려는 파렴치한 친구에게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충분한 공부를 통해 이것이 산삼인 줄 확신하고 있으니까요.

장뇌삼이라고 우기는 친구를 설득하기보단 잘 키워서 시내에 가서 제값을 주고 팔 수 있도록 나쁜 친구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삼을 잘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인삼의 씨를 산에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이 장뇌삼이며,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가격은 장뇌삼이 산삼의 1/5~1/10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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