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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님들 안녕하세요? 

사정상 짧게 몇 말씀 드립니다.

(http://www.roche.com/dam/jcr:9dfbcda2-d10f-4076-80fd-6c5cc94b37bb/en/irp20160622.pdf)

위의 링크는 "Biosimilar market in context"라는 제목으로 로쉬사에서 2016년 6월에 발표한 프리젠테이션 자료입니다.

위 자료를 찾아보게 된 이유는...트룩시마에 대한 로쉬사의 전략이 어떤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자료인데요...

 리툭산 바이로시밀러에 대한 로쉬사의 전략은 맙테라SC 제형버젼으로 1차 막다가 Gazyva (림프종 신약)으로 맙테라 시장을 대체시키겠다는 거로 보여집니다. (역시 로쉬사는 J&J사 보다는 한수 위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2페이지를 보시면 

Infliximab Biosimilar could expand bey "#ff0000" style="">obtain market share from Enbrel® and Humira®

(영어는 계속 깨지는군요 ㅜㅜㅜ)

즉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는 접근 가능한 시장 (레미케이드 시장을 의미)을 넘어서 엔브렐과 휴미라 시장을 장악할수 있다"라고 로쉬사에서 전망하고 있습니다.

(12페이지 그림을 보시면 더욱 쉽게 이해 하실수 있습니다)

 일전에 몇몇 주주분들께서 저에게 엔브렐과 휴미라 시장을 램시마가 점유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질문주셨을 때..큰 의미있는 금액의 점유는 엔브렐과 휴미라 스위칭 실험을 해야만 가능할 거다라는 좀 회의적인 시각에서 말씀 드렸는데요.....

죄송합니다..제 생각이 틀린 듯합니다... (꾸 벅~ 사죄 인사 드립니다)

로쉬사 자료는 SC 제형만 나와도 엔브렐, 휴미라 시장을 상당부분을 점유할 수 있다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적이지만 대단한 애들이기 때문에 비전문가인 저보다는 당연히 잘 맞추겠죠?^^

자료에 대한 다른 부분 설명은 죄송하지만 가능하시다면 능력자 분들께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도 전진하고 있는 셀트리온의 펀드멘탈을 믿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