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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여러분들께서 말씀 주신 숙제 (국회 입법예고 시스템에 의견달기와 국회의원 사무실 전화)를 마치고 간단히 몇 말씀 올려봅니다.

1. 저들이 계속 어거지로 막다가 막판에 말도 안되는 땡깡을 부릴 때 (오늘처럼 말이죠ㅜㅜ)가 항상 바닥이었습니다.

뭐 몇일 더 어거지를 부릴 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 강한 호재가 나오기 직전에 막판 땡깡을 부렸고...얼마후 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해 강력한 반등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아직도 12월에 나올 호재는 비엔나 소세시처럼 줄줄이 대기 중이죠.

2. 유럽점유율 뉴스가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매분기 익익월 말 정도에 뉴스가 나왔었는데....11월말에 뉴스가 나오지 않기에 11/30일에 셀트리온 IR팀에 전화로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11/30에 들었던 이유는 데이터를 집계하는 기관 (IMS Health 추정)에서 아직 집계 마감이 늦어져서 셀트리온에 전달되지 않았다라는 답변을 받았었고, 

이틀전에 IMS Health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고 방대한 자료작업 때문에 늦어졌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http://www.imshealth.com/en/thought-leadership/quintilesims-institute/news-and-press/quintilesims-institute-forecast-global-drug-market-will-reach-nearly-15-trillion-in-2021)

위 링크의 내용을 요약 설명하면

(1) 글로벌 의약품시장이 2021년 1.5조$에 육박할 것

(2) 5년간 유례없이(historically) 많은 고품질 신약이 발매될 것이며

(3) 5년간 의약품 사용액의 연평균성장률 (CAGR)이 4~7% 나타날 것이며 

   2021년 의약품 사용액이 2016년 출고가 대비 3,670억 달러 늘어날 수 있고

(4) 중국이 12% 마켓비중을 점유해서 2위로 부상할 것인 반면 

   미국은 6~9% 성장하고, 유럽 빅 5는 의약품 소비증가율이 1~4%에 그칠 것임 등

이 작업 관련한 뉴스가 인터넷에 도배가 되었으니.....곧 유럽점유율이 나오지 않을까요? (유럽애들아 제발 일좀 빨리 빨리 하자...한국사람들 다 답답해 죽는다)

곧 유럽점유율 말고도 많은 대기 호재들이 발표될 것이고..한발 한발 펀드멘탈은 전진할 것입니다. 서로 의지하면서 어려운 주가 상황을 이겨 나가시죠^^

P.S. 저도 열받아 않 좋은 소리 좀 하겠습니다...

불안한 거 감추는 포커페이스 그만하자...이제 물량 거의 다 내 놓은 거 다 안다...이 쳐 죽일 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