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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느분께서 주식배당에 대해 올린글을 보며 

느낀점을 올립니다.

주식배당을 하면,

주식수만 늘어나고 배당락을 하기에 시총엔 변화없다.

따라서 조삼모사다?? 라는 식의 글을보고

알기쉽게 알려드릴까 합니다.

배당락 이후, 다시 원래주가로 가려는 성향이 있다??

이게 뭔 소리래..

회사의 이익금은 크게 현금으로 주는것과

주식으로 주는것이 있습니다.

이 둘의 큰 차이는

세금과, 이익 잉여금의 외부유출 유무 입니다.

따라서,

이익금으로 다시 주식을 산다고 가정하면,

현금 배당 = 엄청난 세금 + 매수 + 세금

주식 배당 = 약간의 세금

이익금이 현금이 필요시

현금배당 = 엄청난 세금

주식배당 = 약간의 세금 + 매도 + 세금

셀트리온 같은 경우, 이익금이 외부로 나가는것 자체가

악재일수도 있습니다.

주식배당이후, 배당락이 걸리면 그만큼 내려가죠?

근데, 배당락전 가격으로 많이들 오르는 현상이 있다?

이유에 대한 설명은 없고,

조삼모사라는 식의 글들을 보다가..

대부분 여기계시는 분들은 알고계시지만,

혹시나, 흔들리는 투자자들 계실까봐 노파심에 올립니다.

당연히 배당락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그 이익금이 회사로 귀속되어, 회사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주가가 배당락 전의 가격으로 회귀한다는 것입니다.

주식배당의 장단점은 있지만,

셀트리온은 분명, 현금배당보다 주식배당이 훨씬 유리합니다.

이건, 사측이고 주주들이고 마찬가집니다.

이제 곧, 배당시점인데

주식배당이 조삼모사다 라는식의 글이 올라올때쯤

된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