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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올린 글입니다

우리나라에서의 공매도는 과열된 주가를 진정시키고 정상으로 회귀시키는 도구가 아니라 그들이 타겟으로 삼은 종목을
죽이는 절대악입니다.

공매도세력은 성장성 여부를 떠나 특정 종목을 타겟으로 삼으면 장전호가조작, 자전거래, 통정거래, 장마감 동시호가에 대량 매도로 주가 끌어내리기 등 온갖
불법으로 주가 상승을 막으며 개미들의 고혈을 빨고 있습니다.

이들은 불법으로 취득한 정보를 이용하거나 국내 사이비언론 또는 외국의 실체가 불분명한 찌라사성 언론의 조작된
기사를 이용하여 개미들을 핍박하고 주가를 끌어내립니다.

아무리 거래소, 금감원에 신고해 보았자 이들은 ctrl+v의 천편일률적인 "답변드리기 곤란한 사안입니다"라는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소위 롱숏을 주요 전략으로 하는 한국형 사모펀드들의 공매도 그리고 증권사 PBS들의 거대한 불법 카르텔이 형성되어 있으며 관리감독 기관인 거래소와 금감원으로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금전적으로 연루되어 있을 듯 합니다.

중소유망기업의 자본 조달 역할을 해야 할 코스닥시장이 오히려 이들을 죽이려는 공매도세력의 놀이터가 되고 있으며
개미투자자들의 무덤이 되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얘기하는 "공매도 선진시장에 꼭
필요하다"라는 말은 그가 공매도 세력의 대변임을 자처하고 있읍니다. 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심상정의원이 거론한 적자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건에도 분명 연루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드시 조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