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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없이 고점대비 50%폭락~대박뉴스 실적발표시 상한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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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27 2016/12/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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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대표 김인한)은 국내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설비 투자에 적극 참여해 3분기 누적 수주잔고가 108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비 생산 공장은 가동률 100%를 넘어섰다.

참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레이저 리페어 장비는 불량이 발생한 디스플레이를 수리해 수율을 높이는 장비다. 패널 생산 과정에서 화소에 불량이 발생하면 해당 패널을 폐기 처분해야 하는데 이 장비를 사용하면 불량 발견 즉시 레이저로 해당 화소를 수리할 수 있다. 참엔지니어링의 해당 장비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80%에 달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참엔지니어링은 국내와 해외 설비 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장비를 생산하는 클린룸을 100% 가동해왔다. 그러나 주문이 몰려들어 생산 공간이 부족해지자 협력사를 비롯해 몇 군데 클린룸을 임차해 생산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용인 공장 일부를 리모델링해 생산 공간도 확충했다.

전문 인력도 충원했다. 최근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본사 인력을 생산 지원에 배치하는 등 장비 생산과 공급에 매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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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엔지니어링은 올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투자 호황기를 맞아 실적이 상승했다. 지난 3분기 매출 395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누적 3분기 영업이익은 27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67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달 초에는 BOE와 10.5세대 LCD를 위한 약 58억원 규모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 초도 물량 공급 성격으로 내년 상반기 중 본 사업에 해당하는 물량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했다.

참엔지니어링은 2014년 말 창업주의 횡령·배임 문제가 발생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었다. 임직원들이 창업주와 일부 경영진을 고발하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주식거래가 정지되는 등 분쟁이 일었다. 지난 5월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았다.

경영권 문제를 일단락하면서 경영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일부 계열사의 부실한 사업을 털어내며 내실도 다졌다.

손정민 참엔지니어링 사장은 “경영권 문제를 겪는 동안 안정적인 유지보수 서비스와 장비 공급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주요 고객사들이 참엔지니어링의 기술력을 믿고 기다려줬고 임직원들도 큰 동요없이 묵묵히 업무에 매진해 큰 부침없이 회사가 성장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공장 가동률이 100%를 넘어선 것이 과거 디스플레이 호황기인 2010년과 2011년과 유사하다고 봤다.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신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새로운 도약도 노리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생산 중인 장비를 4분기부터 납품할 예정이어서 올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사 성장을 기대한다”며 “내년 1분기에도 추가로 대량 공급 계약건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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