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별 기업분석 보고서를 살펴보니 삼성증권증권과 신한금융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해서 다른 관점으로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HOLD와 매수(유지)가 제시되고 있는데 각 투자의견이 나온 배경과 향후 전망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삼성증권증권은 "4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적자전환"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하며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했다. 반면 신한금융투자증권은 "환골탈태 --> 주가 재평가"라는 설명과 함께 기존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그대로 유지했다.
내용을 보면 삼성증권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해 "당사는 2017년 마진 상승의 가능성은 세트업체보다 부품업체가 될 확률이 더 큰 상황이라 판단하며 LG전자의 이익전망치를 추가적으로 하향하였고, 주식 매집 판단은 차기 스마트폰 모델의 가시성을 확인한 후에도 늦지 않다는 입장이다"라고 전망했지만,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017년 VC 사업 매출액은 27.6% YoY 증가한 3.4조원으로 예상되며 향후에도 고성장세가 기대된다. 2018년 매출액 4.25조원, 영업이익 1,480억원으로 추정된다"라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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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매수의견이 대다수, 주가와 상관성도 낮아] |
| LG전자에 대한 삼성증권증권과 신한금융투자증권의 투자의견은 대부분 매수였다. 실제로 주가의 움직임은 각 증권사의 투자의견과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는 증권사가 투자의견을 제시했을 때, 주가가 반드시 투자의견을 따라서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삼성증권증권은 기존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HOLD로 하향하면서 입장의 변화를 보여주었고, 신한금융투자증권은 매수(유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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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증권사에서 기존의 투자의견을 변경하지 않은 경우 투자의견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
LG전자에 대한 2017 연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를 살펴보면 삼성증권증권이 EPS를 큰 폭으로 하향하고 있지만,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실적전망에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삼성증권증권은 LG전자의 2017 연간 EPS 전망치를 기존의 3,860원에서 1,169원(-69.72%)으로 낮춰잡았고, 신한금융투자증권은 기존과 거의 같은 6,030원을 제시했다. 주가의 움직임이 보통 추정실적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적 감소와 더불어 투자의견(HOLD)을 하향한 삼성증권증권의 분석의견에 주의를 기울여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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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센서스] '매수' 제시 목표주가 낮아져] |
| SK증권, 대신증권을 포함한 대부분의 증권사들은 매수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목표주가의 평균 괴리율은 27.08%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목표주가는 낮아지고 있지만, 투자의견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
| 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변동) |
목표주가(변동) |
분석 의견 |
| 2017/01/10 |
SK증권 |
매수(유지) |
67,000 |
빅배스(Big Bath)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 |
| 2017/01/09 |
대신증권 |
매수(유지) |
58,000 |
2017년 G6(스마트폰) 성공이 중요하다 |
| 2017/01/09 |
유진투자증권 |
매수(유지) |
63,000(▼4,000) |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 권고!! |
| 2017/01/09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70,000 |
환골탈태 --> 주가 재평가 |
| 2017/01/09 |
KB증권 |
매수(유지) |
73,000(▲15,000) |
2017년 성공적 변화를 기대한다 |
| 2017/01/09 |
삼성증권 |
▼HOLD |
52,000(▼23,000) |
4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적자전환 |
| 2016/12/21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64,000 |
2017년은 미련 털고 일어나기 |
| 2016/12/09 |
키움증권 |
매수(유지) |
70,000(▼5,000) |
터널의 끝자락 |
| 2016/11/29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64,000(▼3,000) |
아쉬운 2016년, 점진 개선 2017년 |
| 2016/11/24 |
HMC투자증권 |
Marketperform |
52,000 |
여유를 가지고 지켜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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