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상담
NH투자증권 신고가…증권주 동반 오름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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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종 동반 강세, 코스피 호조·저가매수세 덕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최근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NH투자증권이 13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증권업종이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89% 오른 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만1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3.08% 오른 7만3천700원에 마감했고 IBK투자증권은 2.09% 오른 2만2천원으로 장을 끝냈다.
이외 HMC투자증권(0.72%), 삼성증권(0.61%) 미래에셋대우(0.35%), 한화투자증권(0.43%), 유안타증권(0.30%) 등 증권주는 강보합을 보였다.
증권주 동반 오름세는 최근 코스피가 2,070∼2,080선에서 등락흐름을 타면서 거래량이 늘어나자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른 업종과 비교해 저평가됐다는 분석도 증권주 오름세에 한몫했다.
유승창 KB증권 기업분석부 금융지주팀장은 "증권주 주가가 코스피가 오른 수준과 비교해 덜 올랐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 또는 순환매수세가 자극을 받았다"며 "올해부터 증권사들이 어음발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신규 수익원 창출 기대감도 반영된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최근 증시 상승세에 힘입어 NH투자증권이 13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증권업종이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NH투자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89% 오른 1만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만1천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전날보다 3.08% 오른 7만3천700원에 마감했고 IBK투자증권은 2.09% 오른 2만2천원으로 장을 끝냈다.
이외 HMC투자증권(0.72%), 삼성증권(0.61%) 미래에셋대우(0.35%), 한화투자증권(0.43%), 유안타증권(0.30%) 등 증권주는 강보합을 보였다.
증권주 동반 오름세는 최근 코스피가 2,070∼2,080선에서 등락흐름을 타면서 거래량이 늘어나자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른 업종과 비교해 저평가됐다는 분석도 증권주 오름세에 한몫했다.
유승창 KB증권 기업분석부 금융지주팀장은 "증권주 주가가 코스피가 오른 수준과 비교해 덜 올랐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 또는 순환매수세가 자극을 받았다"며 "올해부터 증권사들이 어음발행 업무를 할 수 있게 되는 등 신규 수익원 창출 기대감도 반영된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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