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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우리나라에 주식하는 경제활동 인구가 500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중에 개인이 수익을 얻는 경우는 2%남짓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종목을 잘못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공매도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은 매우 낙후되어 있고,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것인지, 기관을 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 정의가 없기 때문이죠.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젠 개미투자자도 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외국인도, 기관도, 기업의 오너도 바뀝니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저같은 흑수저는 성공할 수 없는 세상이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바뀌어야 합니다.  

내가 가만히 있으면 누군가가 바꾸어 줍니까? 이제 실천합니다. 저 촛불광장의 민심이 정국을 바꾸어나가고 있듯이 모든 주주들이 조심씩 힘을 합쳐 실천하면 좀더 좋은 투자 조건이 되지 않겠습니까? 코스닥 대표주 셀트리온은 대차가 2400만주가 넘고, 공매도도 1400만주가 넘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금융시스템인가요? 금융당국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 험난한 세상 제발 좀 바꿉시다. 모든 주식투자자가 공매도 폐지, 대차 폐지, 대차하는 증권사에서 계좌이관운동을 펼쳐 나갑시다. 실천하지 않는 행동은 암묵적 동의밖에 되지 않습니다. 단 100만원을 투자해도 투자한 이유가 있으니 꼭 동참을 호소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