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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언제까지 우려먹을 것인가..?게시글 내용
J&J CEO의 인터뷰는 재미있습니다.
최근 외신내용을 보면 2017년 J&J에게 가장 중요한 약 5가지 중 1번째는 레미케이드입니다.
레미케이드는 지난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다른 시장에서 레미케이드 점유율이 90%임을 다시 한번 언급하네요. 인플렉트라 출시를 하더라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가격을 크게 낮출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점유율 90%는 과거 인터뷰를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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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1. "환자들의 70%가 레미케이드 처방에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 즉 30%는 스위칭 할 수 있다는 말이며, 그정도까지는 생각하고 있다고 들리네요.
2. 호주, 브라질 같은 시장에서도 J&J의 약물이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 램시마가 제일 안팔리는 지역을 선택해서 코멘트 했네요. 덕분에 램시마가 10% 점유한 곳도 알게 되었네요.
3. 올해 안에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미케이드 라이벌 제품에 대한 대비 태세를 충분히 갖췄다. 바이오시밀러에 초점을 맞춘 준비전략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 진전한 경쟁은 내년부터죠. 전략이라 함은 결국 약가인하 아닌가요? ㅎ
4. 항소 절차를 통해 인플렉트라 론칭시기를 지연시키려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
-> 버스 떠낫네요. 화이자가 법률적 해석도 없이 런칭하겠습니까.
J&J 인터뷰
1분기 컨콜 : 올해 안에 램시마 출시는 없다. 2018년까지 특허방어할 수 있다.
2분기 컨콜 :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막을 자신이 있다.
3분기 컨콜 : 올해 안에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다.
4분기 컨콜 : 뻥이야~
호주, 브라질 90% 점유율 언제까지 우려먹을까요? 호주도 올해는 걱정해야 할 겁니다 ^^
http://host.madison.com/business/investment/markets-and-stocks/most-important-drugs-to-johnson-johnson-in/article_8dd190cf-017c-5867-8c49-852ea2730e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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