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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분석은 HTS상의 누적거래 물량을 기초로 한 것입니다.
2016. 5. 경까지 개인이 매집했던 물량은 대략 2500만주 정도
당시 기관은 -300만주
당시 외인은 -2000만주


개인은 2016. 11. 정도까지 2000만주를 보유하고 있었느나 그 후에 현재까지 1500만주를 매각함(즉, 무지하게 털림!!!). 현재 500만주 보유.
기관은 2016. 5.경부터 꾸준히 매입하여(특히 연기금) 현재 1200만주 가량 보유.
외인은 2016. 9.경 -2500만주를 찍은 후 서서히 매집하여 현재 -1500만주 가량

마음이 급한 건 외인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들이 남은 물량 500만주를 빼앗기지 않으면 공매도를 메우기 위해 더욱 마음이 급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매집주체들인 메를린치, 모간서울, 골드만은 공매도를 주도한 세력들로서 주가가 올라갈수록 손실이 커지므로 손절매하는 심정으로 매집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2월 24일에 우리사주 보호예수가 풀리면 그 동안 묶여있던 3120만주의 거래가 가능하게 되므로(전체가 모두 시장에 나오지는 않을 것이나 일부 물량은 거래 물량으로 들어올 것입니다) 공매도 주체들 역시 그때를 기다려 시장을 흔들면서 매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 공매도친 외국인들 공매도 수량채울려면 똥줄땡기게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