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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3조8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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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0 2017/02/0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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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그룹 계열사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3조8000억원에 달한다.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해외 수주 감소와 주택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그룹 공사 덕분에 안정적인 수주를 올리면서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

특히 그룹 공사의 경우 대부분 입찰 경쟁이 없는 수의계약이라 입찰 비용 없이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해 수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형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하반기부터 2조5604억원 규모의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를 착공한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70%에 해당하는 1조7923억원이고 나머지 30% 7681억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갖게 된다. 공사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6월30일까지다.

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GBC 사업을 통해 연간 최소 8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1년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건설은 현대차그룹 내 다양한 그룹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분기에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카드의 상업용 건물을 지으면서 각각 253억3900만원, 382억5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매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기아자동차 등과의 거래를 통해 수주액을 높이고 있다.

삼성물산 역시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공장과 화성 반도체 17라인 공사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수주액이 1조2690억원에 달하고 화성 반도체 17라인도 3500억원에 달하는 등 국내 매출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난 분기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367억45000만원, 삼성중공업, 368억1800만원 등으로부터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실상 해외 수주가 전무한 상황에서 그룹 공사로 인해 큰 수혜를 입었다. 2015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면서 회사 경영이 어려워졌으나 지난해 삼성 그룹 계열사로부터 수주를 통해 회사 정상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실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삼성그룹 계열사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3조8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의 84.2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지난해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플랜트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의 수주를 기록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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