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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종>"앞으로 2 년을 내다보다..."_이베스트투자증권(OVER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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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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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36 2017/02/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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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베스트투자증권
[섹터/산업] 조선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17년2월14일 "앞으로 2 년을 내다보다"라며 조선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양형모 애널리스트는 "규제로 인해 제2의 해체 사이클이 도래할 전망이다. 2016년 선박평형수와 Sox규제가 결정되었다. 전세계 모든 선박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2017년부터 장착해야 하고, 2020년부터는 Sox 배출량을 기존 3.5%에서 0.5%로 낮춰야 하기 때문에 MGO 혹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스크러버를 장착해야한다. 교체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세계 400여개 조선소 중 40%가 넘는 167개 조선소는 2016년 물량이 없었다. 2017년 현재 수주잔고가 1척인 조선소는 101개에 달한다. 중국 조선소의 75%는 문을 닫을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국내 조선소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밝혔으며. "해양 생산설비는 FEED 후 1년 내 FID가 결의되고 생산설비 발주가 이뤄진다. 2016년 말부터 해양 프로젝트의 FEED가 시작된 점을 미뤄보면 2018년 해양생산설비 발주는 급증할 전망이다. 국내 조선3사의 생산설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현대중공업은 수주 모멘텀도 보유하지만 분할 이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확보한 프로젝트만 50 억달러에 달한다. 3 월까지 25 억달러 규모의 Coral FLNG 수주가 기대되고, Yamal LNG 선, 탱커 등 다양한 수주모멘텀을 보유했다"라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을 조선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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