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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경기는 어려워지며 현실로 느끼는 감도가 커지는게 느껴지네요  

투자를 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고용되는... 몸으로 때우는 사람이나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경기가 나빠지고 있는게 느껴지네요

나름 큰 투자를 한 자영업자들은 보람을 점점 잃어가고 몸으로 때우는 고용인들은 점점 안하던 일거리를 걱정하며

사는 시대가 된듯 하네요

언제부터인가 10번 이사 해주면 7~8번이 마지막 현실유지의 벼량 끝 이사를 해주고 있네요

잔금 털어서 전의 생활 수준에 최대한 맞추어서 이사 갈려고 하나 결국 줄여서 가고 만만치 않은 월세부담을

안고가고...요즘은 이사를 하는건지 이삿짐을 빼서 창고에 쌓아두는건지 착각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전보다 못한 곳으로 이사 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전보다 집이 작아지면 짐이 넘쳐서 정리 할수가 없어서 결국 쌓아두게 되거든요  

이사를 해주면서도 마음이 무겁고 씁쓸 할 정도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니 마음이 애려 오더군요

주위에 힘든 사람들 밖에 없네요 이사하는 사람들도...일하는 사람들도...하물며 사장도....

아껴쓰고 성실히 일함 밥은 먹고 사는 딱 거기까지의 마지노선 까지 온듯 한 느낌입니다

고용인이든 고용주이든 누구하나 특별한것 없이요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을 겪고 느끼다 보니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소박한 꿈이라도 꿀수 있고 이룰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수 있는 삶의 무대에 서 있을수 있게 된거에 감사한 마음이 생기네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힘들고 어려워 질 사람들이 가득하기만 한데  그들 보다는 발전의 가능성이 높은 즐거운

삶을 살고 있으니깐요 

내가 생각한 만큼 가지않아 기다림의 시간이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이 놈을 잠시 잊고  현실만 바라보면

나의 소망에 다가서는데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