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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게시글 내용
아래 글은 2015년에 셀트리온 개발비 관련한 저의 생각을 적었던 글입니다. 오늘 일부 제약사의 개발비 처리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셀트리온도 개발비 관련 무슨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작성된 기사를 보시고 혹시나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참조하시라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는 제가 관리 하고 있는 금년 결산을 포함한 셀트리온 개발비 현황을 첨부 합니다. 대부분 이해 하실 것으로 판단 되지만 약간의 설명을 보탭니다.
아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셀트리온이 집행한 개발비 관련 내역입니다.
1) 08'~16' 연구 개발비 집행금액 11,373억원
2) 기간중 경상연구비(당해비용)처리액 2,367억원
3) 기간중 개발비 자산화금액 9,006억원 (개발비 대체액 153억 제외)
4) 기간중 개발비 상각처리액 1,555억원(개발비 손상 11,국고보조금 42관련 포함)
5) 2016년 개발비 자산화 잔액 7,569억원
6) 2016년말 이익잉여금 연구개발 준비금 9,884억원( 2016년 결산 확정전 2,156억원 포함)
즉, 2016년말 결산시점의 개발비 자산화 금액 잔액은 7,569억원이며, 회사에서 연구 개발준비금으로 유보한 금액이 9,884억원에 이르는 상태입니다. 또한 회사에서 개발비 자산화 시점이 임상단계가 완료되어 시장 판매 가능성이 높은 시점부터 자산화 하였음을 알 수 있고, 램시마의 누적 매출이 1조가 넘고 또 향후 지속적으로 팔릴 것을 감안하면 개발비용을 자산화 처리하여 비용의 기간 배분을 하는 것이 회계계원칙에 맞는 처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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