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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2018년 예상매출

(1) 2017년은 국내매출에 주력할 것이며 1,500억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다. 기존 제품매출 이외에 트룩시마와 허주마 매출이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2018년은 2,500억~3,0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음. 구체적으로 WHO, 미국이나 유럽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임.
(3) 2019년은 해외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최소 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이 시기에 추가증설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함.
(4) 2020년 7000억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익율도 20% 정도기대

2. WHO 관련 매출

어제 셀제 직원이 밤을 새서 서류작성해서 들고 외국으로 갔다고 함. 신청서 제출하면 3~6개월 후에 auditor가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에 사이트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 정도 예상함.

3. 미국과 유럽 매출

미국에서 2개나 3개 정도의 제품을 올해 하반기에 허가 신청하고, 이후에 auditor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내년년 초에 사이트 승인을 기대하고 있음. 유럽도 미국과 동시에 진행중임. 올해와 내년 약 5개의 제품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 제품은 퍼스트 제네릭이라고 강조하였음.

4. 셀트리온 70% 지분 및 컨쥬게이션 관련

현재 55.3%이며, 향후 셀트리온의 추가자금 유입없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조달할 예정임(셀트리온의 지분율 증대는 없다는 뉴앙스). 또한, 컨쥬게이션 기술관련해서는 셀트리온에세 비용을 지불해서 개발한 것이며, 컨쥬게이션 기술은 기본적으로 항체에 적용되는 기술이므로 셀트리온에서 비용을 지불하여 개발함. 전 셀제의 이익은 별로 없다고 이해하였음.

5. 향후 해외판매 계획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하였으며, 블록버스터 제네릭의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을 타케팅하고 있으며, 이때 셀트+헬스케어+셀제가 연합하여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두리뭉실하게 대답하심. 헬스케어의 판매망을 이용할 것이며, 아마 바스켓 입찰을 염두해 둔 것으로 이해됨.

서정수사장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고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마디 첨언하지만, 셀제는 그동안 어려운 길을 걸어왔는데, 서사장님 자신은 셀제가 현재 9부 능선을 넘었다고 생각하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