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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총에서 서정수사장님께서 c-GMP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eu-GMP는 주주님께서 물어보니 미국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만 간략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많은 약을 개발하는 것보다 1년에 2~3개 정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 당초 기대는 유럽을 먼저하고 미국을 나중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서사장님께서는 유럽은 언급도 안하시고 미국 진행상황에 대해서만 자세히 설명(11월 경에 제품허가 신청예정) 

2. 서사장님 말씀 중에서서 앞으로 회사는 제품개발은 1년에 2~3개 정도 할 예정이며, 주로 개량신약 위주로 할 것이라고 말씀하심. 그리고, 미국에는 약 5개의 제품허가 신청을 올 해와 내년에 걸쳐서 할 것이며, 모두 마진율이 높은 제품이라고 언급하심. 제품허가 신청 후 판매승인을 받는 기간을 상당부분 단축이 가능하다고 하심. 

어제 알게된 사실 중에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회사는 당장 이익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CMO와 같은 사업은 구상중이 아니며, 블록버스터급 개량신약을 판매하기 위해서 치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셀제에서 준비 중인 제품 중에서 오리지널 제품의 연간 매출 10조인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p.s. 개인적으로는 어제 주총 참석이후에 한결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