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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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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1 2017/04/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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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로이터)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돼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 산유량 증가로 인해 국제유가가 5주래 고점에서 후퇴하고 있다.

오후 4시45분 현재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6월물 LCOc1 은 0.04% 하락한 배럴당 55.96달러에 거래되며 3월 7일 이후 최고치인 56.16달러에서 후퇴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 CLc1 은 0.11% 하락한 배럴당 53.02달러에 거래되며 5주래 고점인 53.23달러에서 후퇴하고 있다.

지난 6거래일 간 브렌트유는 매일 상승했으며 WTI는 5일 간 상승했다.

CMC마켓츠의 릭 스푸너 수석 마켓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랠리가 상당히 오래 지속된 만큼 랠리에 따른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 목요일 미국 원유재고 발표에 앞서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수 주 간 미국 원유 집하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지역과 걸프만에서 모두 원유재고가 사상최대치를 연이어 기록했다.

하지만 미국의 시리아 공군기지 공격과 리비아 최대 유전 폐쇄 등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는 상승 흐름을 보였다.

리비아 석유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무장세력이 석유 터미널과 연결된 송유관을 차단해 리비아 샤라라 유전이 폐쇄됐다고 전했다. 샤라라 유전은 4월 초까지 1주 간 폐쇄된 후 겨우 재가동되기 시작한 상태였다.

이는 미국의 시리아 공습과 더불어 유가 견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리아 산유량은 많지 않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25% 이상이 생산되므로 이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다.

시장은 휘발유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에도 주목하고 있다.

(편집 최아영 기자)



작성자: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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