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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빈파파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대구셀트주주 번개모임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동안 계속되는 셀트주가의 하락으로 인해 대구셀트주주들간 위로의 자리를 갖고자 어제(4/28) 번개모임을 가졌습니다. 

날짜 : 2017년 4월 28일(금) 저녁 7시
장소 : 대구 동성로육개장
참석인원 : 15명 

모임에 참석하겠다고 연락주신 분보다 더 많이 와 주셔서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어제 모임장소였던 '동성로육개장'은 저희 대구셀트주주모임의 고문으로 계신 '청아랑'님께서 얼마전에 오픈하신 식당이라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

어제는 저희 S&J희망나눔 단체의 서포터즈 발대식 행사가 있어서 모임시간 7시를 약간 넘겨 도착했는데,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네요.
식당 오너인 청아랑님께서 이미 저희들을 위해 자리 및 음식들을 셋팅 해 놓으셨고,
무엇보다 우리 셀트주주들에게 힘 내시라고 '대구 셀트진성주주 힘내세요'라는 문구를 눈에 크게 띄도록 식당 안에 잘 걸어주셨습니다.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청아랑님 센스 정말 짱이었습니다~ 엄지 척 !

먼저 도착하신 주주분들과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잠시 후, 우리 주주분들이 모두 참석하시고, 곧 이어 음식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자 오고가는 술잔속에 분위기는 더욱 업(UP)되었고,여기 저기서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계속되는 셀트주가의 좋지 않은 흐름속에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우리 주주들끼리 서로 만나서 위로하고,다독여주고,웃음꽃을 피우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우울함이 싹~ 사라지는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 정기모임은 6월이지만, 그 전에 이렇게 번개모임을 가져보는것도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작년 첫 모임이후 이번 모임이 벌써 네번째 모임이다 보니, 이제는 서로의 얼굴이 많이 익숙해졌고, 성격까지 어느정도 파악이 될 정도네요.^^  참 많이 가까워진것 같습니다. 정말 앞으로 만남이 지속될 수록 점점 한 가족같은 분위기가 형성될것 같은 좋은 느낌이듭니다. 

< 사진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약간의 처리를 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

저는 모임 마지막때 개인적으로 울컥했네요.ㅠㅠ
제가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에, 회장님께서 오늘의 술값을 계산하시고, 오늘 모임에 참석하신 우리 주주분들 모두 회비를 거두어 저희 단체를 위해 그 금액을 모두 기부 해 주셨습니다.
또한, 식당 오너인 청아랑님께서는 개인적으로도 이번 모임의 판매수익 전액을 저희 단체에 기부 해 주셨습니다.
아,참,그리고 또 dreamlei97님께서도 개인적으로 저희 단체에 정기후원을 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장님 및 대구셀트주주분들,청아랑님,그리고 dreamlei97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달 해 주신 기부금은 우리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정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우리 대구셀트주주분들은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랍니다.
저도 이 대구셀트주주모임의 일원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이번 모임은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9시가 좀 넘어서 마무리가 되었고, 저는 청아랑님 및 dreamlei97님과 술 한잔 더 한후에 헤어졌네요~ 

사랑하는 우리 대구셀트주주님들~ 어제는 정말 소중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정기모임인 6월에 또 뵙겠습니다~ ^**^ 

그리고 청아랑님, 오늘 좋은 장소 제공 해 주신 덕분에 저희 대구셀트주주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깊이 감사드리며, 하시는 사업 대박 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참, 청아랑님은 이곳 '동성로육개장'말고도 대구백화점 맞은편 골목길(맥도날드와 유니클로 사이 골목길)안에 '영자볶음시대'라는 식당도 운영하고 계시니, 대구 사시는 분들은 청아랑님의 식당에 자주 들러주세요~^^
저는 음식이 맛있어서 벌써 몇번이나 들렀네요. 청아랑님,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 

아래에 식당 사진과 약도를 올려드리니,식당 가실분들 참조하세요~ ^^ 

by sangbinpapa(상빈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