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2009년 무렵입니다.

이른바 서브프라임 사태로 서구 열강이 어려움에 빠질 때 - 당시 극성스럽기로 소문난 투자자들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 소액주주 - 지나고 보니 그것은 극성이기보다는 좋은 투자처를 찾아 내 자산, 내가족, 내자신을 지키려는 정열과 정성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4월27일 제안드린 '셀소주 제3기 위원회 또는 임시 TFT구성 제안과 한시적 주주권 위임의 건'이 찬성가결되어 향후 진행 일정에 따라 제3기 위원회 발족을 위한 위원장 후보 신청 또는 추천을 받는 절차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제2기의 부속된 TFT로 진행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어 제2기의 두분께 연락을 드렸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문자에도 의사표명이 없어서 제2기 부속 TF팀으로의 방향전환은 할 수 없었습니다. 3월15일 (가칭)사단법인 셀트리온 소액주주 위원회가 가결되었고, 집행부의 일원이신 '삶의이유'님의 향후 진행의 소극참여 발표로 인하여, 제2기는 과업완성 이후 새로운 변천이 필요하게 되어 제2기 TFT설립보다는 제 3기 위원회 설립의 건으로 다음과 같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안건은 상장소속부의 코스피 이전 주장 등에 대한 원활한 소통이 필요한 주주들의 의견을 수렴한 하였습니다.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지 못하는 어떤 셀트리온 외부에서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상장이전 검토공시라도 하기 위한 빌미를 주기 위함이 본 건의 제안목적입니다.

제3기 위원회는 회사와 소액주주는 경제적인 것 이상의 상호 공동체로 회사의 발전이 소액주주의 발전이라는 취지하에 보다 대등한 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셀트리온 상장 소속부가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하는 것 역시 심도있게 논의가 이뤄지려면, 회사의 주주로서 소수주주권 수준의 의사결정력을 가진 '권원의 확보'가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일련의 계획을 진행할 제3기 위원장님의 선출이 필요하여 위원장 후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본건의 진행을 위하여 제2기 총무님께서 위원장 후보 추천 및 선출을 위한 선거위원장을 맡아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다    음   -

ㅇ 목적: 자생적 소액주주운동에서 자생력 갖춘 소액주주운동으로 발전

ㅇ 추진위원장 신청기간 또는 추천기간

 - 2017년 4월30일 - 5월1일(2일간)

ㅇ 제안건에서 추천 드린 분들: (존칭생략, 본건에 이의 없으시면 추천진행)

1. 삶의이유

2. 오소나무

3. 제임스칸

4. 신디싸이저

ㅇ 일정

- 4월27일 : 셀소주 제3기 위원회 설립과 한시적 주주권 위임의 건: 가결

- 4월30일 ~ 5월1일 : 제3기 위원회 발족을 위한 위원장 후보 신청 및 추천

- 5월1일 : 위원장 후보님 의견 발표

- 5월2일(화)~ 5월7일(일) : 위원장 투표

ㅇ 자생적 셀트리오 소액주주위원회의 업적

- 14:00시 주식 매수운동

- 종가 한주사기 운동

- 무대차 선언 증권사 주식 이전 운동: 이전 조건 협의 전담

- 셀트리온 길라잡이(국문, 영문) 작성 및 배부

- 각 일간지 공매도 관련 신문광고

- 인터넷 공매도 관련 광고

- 공매도 입법관련 국회의원 청원

- 전국 회원 투어

- 소액주주위원회 대표성 확보

- 등등 이하 소액주주위원회의 업적 생략

ㅇ 셀트리온 소액주주 위원회 관련 찬반투표 결과

- 셀소주 제3기 위원회 또는 임시 TFT구성 제안과 한시적 주주권 위임의 건: 가결

2017.4.27 : 조회건수: 4,775, 추천 : 232, 반대 4

- 사단법인 (가칭) 셀트리온 소액주주 위원회를 설립: 가결

2017.3.15일, 조회 26,754, 찬성 2,484, 반대 24

- 2016년 셀트리온 소액주주위원회 대표성 인정 찬반 투표: 가결

셀트리온 주주 중 싱크풀 회원의 찬반투표로 대표성 인정

*** 3월15일 (가칭) 셀트리온 소액주주 위원회의 의견문 ***

http://stock.thinkpool.com/bbs/itemanal/read/stock_bbs.do?sn=10215278&pageNo=1&pUd=0&iMax=00102152789999&sYn=Y&sCode=writer&sText=%EC%82%B6%EC%9D%98%EC%9D%B4%EC%9C%A0&code=068270

..전략..

우리 9만명 소액주주도 단순한 일회성 주주운동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을 위해서 (가칭) 셀트리온 소액주주 위원회를 설립할려고 합니다.

단체는 사단법인으로 할려고 합니다. 모든 의결권 위임및 추진을 위해서는 그 운영 실체가 있어야만 정당한 법적 지위를 획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까지 운영위에서 17일 주총을 위해서 책 4천부, 계좌이관 안내문 2천부, 위임장 서식 2천부, 사단법인 가입 신청서, 주총이후 위임장및가입신청서 작성을 위해서 쉐라톤호텔 소회의실 장소대여 까지 준비 완료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와 참여로 1,2차 주주운동을 하는 과정에서도 수없이 많은 좌절을 경험했고 이번 사단법인은 단순한 일회성 운동이 아니라 어쩌면 셀트가 존재하고 소액주주가 있는한 지속되어야할 법적인 단체이므로 우리 싱크게시판 진성주주님들의 찬,반 투표로 그 진행여부를 결정하고자 합니다.

시간 관계상 자세한 사항은 주총이후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찬,반 여부만 투표해 주시길 바라며 추천이 700회 이상 되면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진 조건이 추천이 700회 이상이 되어야 하고 추천이 반대보다 많아야 합니다.]

추천이 700회 이하로 사단법인 설립 추진이 무산되면 주주님들의 뜻에 따라서

이번 주총을 끝으로 2차 주주운동 운영위 해산하고 저는 다음주에 마지막 결산 보고 드리고 물러나겠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탈퇴는 하지 않더라도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내일 주총 준비 운영위 회의가 7시에 있습니다. 찬,반 투표 마감은 내일 오후 6시까지 하겠습니다.

사단법인 설립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 개미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는다] 그이외의 어떤 이권이나 개인적 이득을 취할려고 하는 경우는 단호히 거부한다.

셀트리온 2차 추진위원 일동 ( 오소나무, 치악산자락, 셀트지기, 허벌나다, 존중,아르뷰, 스탠다드,삶의이유)...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