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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월간 이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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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49 2017/05/01 13:03
수정 2017/05/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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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월간 이벤트를 정리해 봅니다.

 
< 4/2일 >


삼성증권 이승우, "셀트리온헬스케어 감리 및 상장 이슈 주가 영향 지속"이란 리포트 발행


이 말은 원래 셀트리온의 주가가 높아져야 하는데 셀케상장이 지연되므로 주가가 낮은 것이 정상이란 말로서,
최근의 논조인 셀케상장이 되면 총합산 평가가치로 인해 셀트리온 주가가 낮아질 것이란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이 됨.


셀케상장이 셀트리온 주가에 부정적이라면 한공회 사태는 셀트리온에 호재인 것이 올바른 논리전개이니,
어느 한쪽의 주장은 분명 거짓인 것이 됩니다.


주식은 현재가치와 미래가치가 함께 반영됩니다.
현재가치가 셀케의 상장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논조는 현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 때에만 맞는 내용이죠.
상장을 위해 매출이 정상적인 반영이 되고 있지 않을 뿐이지만, 현재 매출성장만으로도 현재의 셀트리온 주가는 부족합니다.


셀케의 상장으로 그룹의 자금형편이 좋아지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호재이며,
재무구조의 투명성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를 망설일 이유를 모두 제거해 줄 것입니다.


셀케의 상장이 악재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들이 셀케의 상장으로 인해 잃을 것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공개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추이 그래프를 보시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동반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8604억원을 계획하고 있죠.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4/3일 >


유럽에서 램시마 모니터 키트 출시
->램시마의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오리지날 레미케이드 환자들의 유입을 가속화하고, 엔브렐/휴미라 사용자들의 추가 유입 요인이 됨.


<4/11일 >


허쥬마 일본 판매허가 신청(판권: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
일본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환경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시점이라 기대가 큼.


< 4/18~4/20일 >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4/18일 >


1. 트룩시마 4월초부터 유럽판매 시작했다고 발표,


2. 트룩시마 영국판매 개시


영국 유통 파트너‘냅(Napp)’과 함께 영국 내 약 50개 병원에 트룩시마를 공급 시작


램시마가 특허문제로 유럽의 변방으로부터 판매가 시작된 것에 비해 유럽5대 의약품 시장에서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트룩시마의 판매속도가 램시마보다 더 빠를 수 있다는 예상을 가능케 함.
또한 영국내 처방이 기존 리툭시맙을 사용하던 환자들을 트룩시마로 스위칭하는 처방도 함께 시작했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미가 있음.


3. J&J 미국실적발표


미국내 레미케이드 매출 2.4%(2900만달러,330억원) 감소
전년도 14.8% 증가에서 2.4%감소이니 J&J으로서는 굉장히 큰 손실입니다.
J&J의 미국매출 감소액은 실제 판매액 감소가 아니라 도매점에 나가야 될 재고매출 감소가 포함된 것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즉, 기존에 J&J이 차지하고 있던 도매점 창고에 이제 램사마가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죠.


< 4/20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와 603억5천만원의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


1월 532억5천만원, 2월 568억원, 3월 568억원, 4월 603억5천만원으로 1분기 합계 1668.5억원으로
연간 매출목표액 8604억원의 19.4%달성이고 2/4분기의 출발은 1월보다 좋아 연말이 기대됩니다^^


특히 이 모든 매출이 램시마 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4/21일 >


렌플렉시스 FDA판매허가(자문위 절차가 생략된 기습적 승인)
그러나, 유럽내 처방실적이 전무하고 스위칭 임상자료도 없는 제품의 매출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레미케이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요원한 상황에서 램시마 가격할인을 유도하기 위한 FDA의 정략적인 선택으로 생각됨.


< 4/26일 >


1.로슈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허셉틴 특허침해소송과 가처분신청에서 모두 승소함->연내 국내 출시 예정
2.셀트리온 홈페이지를 통해 셀트리온 공매도 강력대응방침 고지, 자사주매입 이후 추가조치 검토 계획
3.램시마 3월 미국 처방액 50억원이라고 25일자 미국 헬스케어 정보서비스인 '심포니 헬스' 자료 인용 보도
1월 처방액 8억원, 2월 처방액은 18억원으로 1월 대비 126% 증가, 3월 처방액은 2월 대비 179% 증가
->미국 론칭 준비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 매출 시작되었다고 판단됨.


< 4/27일 >


트룩시마 일본 판권사로 니폰 카야쿠(Nippon Kayaku) 선정, 트룩시마 일본 공동 개발
판권을 일본내 작은 제약업체인 니폰 카야쿠에 왜 주냐는 시각도 많지만, 제 판단으로는 그런 이유가 아마도 일본내 임상비용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은 적응증 외삽자체가 인정되지 않아 모든 적응증에 대한 임상비용이 모두 새로 들어갑니다.
보수적인 일본시장 특성과 일본내 바이오시밀러 개화까지 제도적 문제 등으로 빠른 판매가 어려운 현실에서
현금능력이 충분치 못한 셀트리온으로서는 판권협상에서 아마도 임상비 지원이 필요했을 수 있습니다.


램시마부터 허쥬마, 트룩시마까지 니폰카야쿠와 판권뿐만이 아니라 공동개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미루어 짐작됩니다.
이런 전제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곳이 니폰카야쿠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현재는 과거의 거울이고, 미래는 현재의 거울이라고 하죠.
현재의 가치들을 잘 살펴야 미래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도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나들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총이 셀트리온보다 높은 것은
그냥 삼성이기 때문이 아니라, 삼성이 결국은 큰 이익을 낼 것이라는 믿음에 근거합니다.


상장한 지 겨우 2분기만에 공장점검을 이유로 매출감소와 영업이익 적자를 말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결국은 실적이 말해 줄 것이고,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죠.
만약, 시장이 그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왜곡한 주가라면, 그 시간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믿음을 믿고 투자한 투자자가 승리할 지,
셀트리온의 현재실적과 미래가치에 대한 믿음을 믿고 투자한 투자자가 승리할 지는 결국 시간이 말해 줄 것입니다.


왜 셀트리온 주주가 삼성바이오 이야기를 자꾸 하시냐는 분도 계시네요.


그러나, 삼성이 여러 언론과 자본권력을 동원하여 셀트리온의 성장을 방해하고 셀트리온의 가치를 저평가하며 삼바의 가치를 거짓으로 고평가하여 셀트리온에 투자할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으니, 삼바의 왜곡된 가치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셀트리온 주주가치를 왜곡하는 것이 됩니다.


미국내 램시마 처방액의 월별 증가 그래프를 보시고 연휴에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받았으면 합니다.



<램시마 월별 미국 처방액 추이 그래프>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 정리내용이 많아 월별 대차와 공매도 현황은 다른 글에 정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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