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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5월16일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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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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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1 2017/05/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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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석유시장의 수급 균형 회복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주도한 산유량 감축 합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석유재고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진단했다.

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량 전망치를 일일 130만배럴로 고수하며, 주요 석유 소비국인 미국, 독일, 터키에서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글로벌 상업용 원유 재고는 30억2500만배럴로 3290만배럴 줄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하지만 1분기에 선진국 재고는 2410만배럴 증가했으며,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4월에도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IEA는 전했다.

IEA는 "지난해 11월 감산 합의가 이뤄지기 전에 생산된 원유가 아직 시장에서 다 흡수되지 못해 재고가 감소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재고가 크게 줄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수급 균형 회복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글로벌 석유 공급량은 일일 9617만배럴로 14만배럴 감소했다. 캐나다 등 비OPEC 산유국의 공급량이 줄었다.

하지만 미국, 브라질, 카자흐스탄 등에서 산유량이 급증해 올해 비OPEC 산유국들의 생산량은 일일 60만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IEA는 전망했다.

(편집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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