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5월19일 (로이터)

작성자 정보

포졸

게시글 정보

조회 4,899 2017/05/19 21:52

게시글 내용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상승했다. 원유 선물가는 2주째 상승 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5시33분 현재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 LCOc1 은 1.29% 상승한 배럴당 53.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CLc1 은 앞서 배럴당 50달러로 상승한 후 현재 전일비 1.3% 오른 배럴당 49.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월 초부터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이 미국의 산유량 증가에 따른 효과를 얼마나 상쇄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며 국제유가는 배럴당 47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56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오가며 큰 폭으로 요동쳤다.

시장 참가자들은 OPEC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이 약 180만배럴(bpd)의 감산 합의를 2018년 3월까지 연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미국 석유업계는 산유량 감산에 어떤 방식으로든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원유시장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 공방에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도 다소 완화됐다.

ANZ는 투자노트에서 "간밤 미국에서 정치 혼란이 완화된 덕분에 시장의 관심이 펀더멘털로 다시 모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OPEC과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은 다음주 25일 빈에서 회동을 앞두고 있다.

다만 OPEC의 맹주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여전히 시장에 많은 양의 원유를 쏟아내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3월 사우디 아라비아의 원유 수출은 2월에 비해 일일 27만5000배럴 늘었으며, 원유재고도 늘어난 것으로 18일 발표된 공식 데이터에서 확인됐다.

악시트레이더의 그렉 맥케나 수석 시장 전략가는 "일부 원유 트레이더들이 OPEC의 감산이 재고 수준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우려하는 반면, 또 일부는 지난 한 달 가량 미국의 재고가 줄기 시작한 데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집 최아영 기자)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