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뉴욕, 5월26일 (로이터)

작성자 정보

포졸

게시글 정보

조회 1,904 2017/05/27 00:36

게시글 내용

원유 트레이더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앞으로 수주간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유가에 부담이 됐던 과잉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가장 가시적인 신호가 될 전망이다.

미국의 재고가 감소하는 것은 시장이 수 년간의 재고 축적 이후 코스를 마침내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공급은 몇 달간 꾸준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이 시장 리밸런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트레이더들을 실망시켰다.

그러나 인터뷰 결과, 트레이더들은 계절적으로 이례적인 미국의 봄철 재고 감소, 기록적인 정유시설 가동률, 아시아와 남미로의 대규모 수출 등이 원유 재고가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주당 3-400만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주당 최대 1000만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트레이더들도 있었다.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지난 3월 5억3300만배럴로 고점을 기록했고, 지난 주에는 5억1600만배럴을 기록했다.

전망치는 예정에 없던 정유시설 또는 송유관 중단 등 예기치 못한 이벤트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감소폭이 상당할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했다.

커머디티 리서치그룹의 앤드류 리보우는 "앞으로 6-8주, 또는 보수적으로 보아 8-10주 안에 (재고가) 5억배럴 아래로 떨어지기가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애널리스트들도 이번주 노트에서 "3월초 이후 지속되고 있는 속도로 원유 잉여분은 12월 말까지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OPEC 회원국들과 비회원 산유국들은 하루 180만배럴 감산을 9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가는 그러나 이같은 조치가 공급을 줄이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