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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빈파파입니다.

우리 주주님들, 날마다 푹푹찌는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대구는 오늘도 뜨거운 공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평강공주님의 말씀에 따라, 나름 날궂이를 했는데도 비가 쬐~끔 내렸을뿐,여전히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날궂이의 효과가 나타나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었으면 좋겠군요.^^

더위는 혈압의 변동을 유발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

특히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우리 셀트가 힘을 내 주어,셀트리온과 함께 성장 해 가고 있는 저희 단체 ‘S&J희망나눔’도 더욱 힘을 얻고 성장 해 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중순에 저희 단체 현황을 알려드렸었는데, 한 달 남짓 지난 지금은 그때 보다 더 성장을 했네요~

선생님도 당시 22명에서 현재 28명으로 늘었고,

학생도 당시 50명에서 60명정도로 늘었으며,

저희 단체와 정식 제휴를 맺은 단체도 당시 3개 단체에서 5개 단체로 늘었습니다.

현재, 저희 단체의 상반기 외국어 수업은 각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그리고 저희 단체의 교육장 등, 총 4개의 교육장에서 9개 수업반이 개설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외국어 수업 외에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강, 문화체험활동도 여러 개 진행했고,  

서포터즈 1기들도 우리 단체를 위해 몇 개의 프로젝트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상승하면서, 우리 단체도 함께 상승했네요~ ^**^

[우리 단체의 외국어 교육장소(빨간색 깃발) - 총 4개의 교육장에서 9개의 반으로 운영중]  

 참조 : S&J희망나눔 홈페이지(http://www.sj-hs.or.kr) -> 사업소개

        -> 청소년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  

** 앞으로 아래의 빨간 깃발은 대구에서만 수십개로 확장이 될 것이며, 전국으로 점점 확대 되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우리나라를 넘어 해외까지 확대 될 것입니다. 그 모습을 지금부터 지켜보시기를....

1. 간식 이벤트

며칠전, 학생들을 위해 깜짝 간식파티를 열었답니다.  

상반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의 청소년들은 거의 결석을 하지 않고, 각 반을 맡은 선생님들과 즐겁고 활기차게, 그리고 열심히 수업을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특한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 단체에서는 선생님들과 의논하여, 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기로 했답니다.

단, 간식을 제공하되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흔한 음식이 아니라, 이왕이면 자기가 공부하고 있는 국가의 전통음식이나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음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음식문화도 가르쳐 주는 방식으로 하자고 했지요.   

우리 스탭들과 선생님들이 며칠에 걸쳐 사전 준비를 했고, 요 며칠동안 각 교육장소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답니다.  

이번 이벤트 준비를 위해서도 할 수 없이 셀트리온 주식을 몇주 팔아야 했는데, 다행히 주가가 상승 해 주었네요. 다른 분들은 셀트리온 주식을 틈날 때마다 그리고 자금이 생길 때마다 산다고 하시는데 저는 반대로 필요할 때마다 주식을 팔고 있네요. 주주님들 죄송합니다 ㅠㅠ 

우리 단체의 대부분의 운영자금은 셀트리온으로부터 나오므로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일본어 수업반의 경우는 타코야끼를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학생들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네요. 타코야끼는 가끔 사먹기는 했지만 이렇게 직접 자기가 만들어서 먹는다는 것이 무척 신기했나 봅니다.^^

중국어반의 경우는 대만음식이기는 하지만,‘펑리수’를 간식으로 정해서 진행했는데, 학생들도 처음먹어보는 음식이라며 아주 즐거워 했습니다.

다른 수업반도 각각 나름대로 음식을 준비해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간식이벤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자기가 배우는 국가의 언어뿐만 아니라, 음식문화에 대해서도 배움으로써 해당 국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히죽히죽 웃음이 나네요.  

그저 기분이 좋으니까요. 갑자기 어제 게시판에 올라온 평강공주님의 글 '날궂이'가 생각납니다.^^  

** 단체소식 2탄은 다음 글로 계속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