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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1월쯤 셀트리온을 알게되어 증권계좌 만들고 (제 신조. 도박, 게임, 주식을 하지말자) 입문했었습니다.

저는 주가에 연연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퇴출이나 망할 위험없이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 정도를 목표로 

했습니다.

사람이니 때론 떨어지는 주가에 마음이 씁쓸한 건 사실이었죠.

하지만 매월 적금 넣듯이 고정적으로 매수했고 많이 떨어졌을땐 애들 적금까지 깨서 추매했습니다.

올해 초 9만원초, 8만원대까지 떨어졌을땐 있는 돈 진짜 바닥까지 긁어서 추매했네요.

제 목표는 금액도 금액이지만 일단 2020년까지는 가보자입니다.

지금도 수익이 꽤 되지만(수익율은 위 기재한 목표이상) 주식을 판다쳐도 그 돈을 따로 투자할 곳도 

생각 안납니다. 결국 은행에 넣어두겠죠.

제 생각에 셀트 주식은 은행 예금보다 훨씬 수익율이 좋은 안전자산 같습니다.

셀트 주식 팔고 리스크 많은 곳에 넣어두고 노심초사하느니 기복이 있을지언정 묵묵히 오를일만 있는

곳에 묵혀둘랍니다.

저에게 셀트리온은 주가가 떨어지든 오르든 다른 투자처에 비해 마음이 참 편한 투자처 같습니다.

주주분들 모두 목표나 성향이 다르겠지만 모두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