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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7월03일 (로이터) - 유로존 6월 제조업 경기 가파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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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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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0 2017/07/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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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래 가장 가파른 확장세를 기록했다.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주문이 줄지 않았다.

IHS 마르키트에 따르면 6월 유로존 제조업 부문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57.4로 5월의 57.0에서 상승하며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성장/위축의 분기점인 50 또한 가뿐히 웃돌았다. 잠정치 및 전망치 57.3도 소폭 상회했다.

하위 항목 중 종합 PMI에 포함되는 생산지수는 58.7로 5월의 58.3에서 상승하며 6년여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잠정치 58.5에서도 상향 조정됐다.

마르키트의 크리스 윌리엄슨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제조업 경기 모멘텀이 6월 들어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신규주문이 2011년 초 이후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수주잔업도 13년여래 가장 빠르게 늘며 하반기에도 강력한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원자재가 동 나고 제조업체들은 인력을 근 사상최대 수준으로 늘렸다.

이는 제조업체들의 낙관론이 최소 5년래 가장 강력하다는 의미다. 제조업체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는 미래생산지수는 67.4로 5월의 66.0에서 급등하며 지수가 집계된 이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윌리엄슨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강력한 양상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제조업 경기는 확장세에 확실히 진입했고 향후 수 개월 간 강력한 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조업체들이 6월까지 10개월 연속 가격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조업경기는 강력한 확장세를 보여, 2%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중앙은행(ECB)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비 1.3%로 예상을 상회했지만 여전히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다.

(편집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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