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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삼성전자 투자발표에도 반도체 수급이 좋은 이유 조회 : 368
증권가속보3 (72.226.***.201)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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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7:48
 
WHAT’S THE STORY

Event: 삼성전자는 수요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 거점에 신규 투자추진 계획을 발표했음. 4가지 투자분야는 다음과 같음. 

▶ 낸드 평택 1라인 증설 투자 (2021년까지 총투자는 30조원 규모): (당사의견) 1층 증설과 2층 클린룸 공사로 추정. 1층 Max Capa는 10만장, 2층은 15만장 규모. 올해는 1층 8만장까지 증설 예상. 2층은 상황에 따라 일부(20-30%) 디램으로 전용도 가능.  

 화성에 6조원 투자로 첨단 인프라에 최적화된 신규라인 확보: (당사의견) EUV 설치가 가능하도록 층고를 높인 신규 라인으로, 디램은 1Y 공정, 로직은 7나노 공정부터 EUV 도입 예상. EUV는 포토공정의 Step수 증가를 제한하여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  

 중국 시안 낸드 라인 추가 건설 검토: (당사의견) 시안 2기 투자로 2019년 가동 예상.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에 OLED 신규단지 인프라 건설 검토 중: (당사의견) 인프라는 건설계정을 의미하며, 장비설치 시점과 규모는 미정. 현재 스마트폰 시장을 위한 Flexible OLED Capa는 이미 확보된 상황으로, 신규 Application이 아직 불투명한 것이 배경.  

View: 메모리 산업에서 절반의 점유율에 해당하는 삼성이 대규모 투자발표를 하면, 시장은 즉각적으로 메모리 산업의 향후 공급과잉 우려 증가를 예상해볼 수 있음. 

특히 2분기 실적발표(7월 7일) 즈음하여 삼성의 시가총액 비중이 과거 고점 수준 (+2STD) 이기에, 향후 투자증가로 인한 가격변동과 이익전망에 대한 우려는 삼성전자 주식에 대한 수급의 단기악화를 예상해볼 수도 있음 (차트 참조). 그러나 당사의 Takeaway는 이러한 시장의 우려와 달리 긍정적임.

1) 이번 대규모 투자발표로 삼성의 투자 Discipline이 깨진 것은 아님. 내년투자는 크게 하락할 것

▶ 올해 삼성전자의 전체 투자규모는 40조원 수준으로 예상. 이 중 메모리 반도체가 22조, 로직 
반도체가 7조, OLED가 11조 수준으로 예상됨.

▶ 작년과 비교하면 메모리 반도체는 10.5조에서 두 배 수준, OLED는 9.8조에서 소폭 상승.

▶ 올해 메모리 반도체 투자 중 디램이 6-7조, 나머지는 낸드와 건설계정으로 판단됨.

▶ 올해 건설 계정이 진행되면, 내년 메모리 반도체 투자는 다시 10조원 중반으로 하락하고, OLED도 5-10조원 사이로 하락할 것.

2) 삼성의 내년 반도체 생산증가율은 올해보다 줄어들 것이고, 따라서 반도체 수급과 이익전망도 긍정적임

▶ 삼성의 대규모 메모리 투자에도 삼성의 내년 Bit growth는 디램이 10% 초반, 낸드가 30% 초반 수준에서 향후 추가적인 투자에 따라 소폭 상승할 수 있는 수준.

▶ 올해 디램 10% 후반과 낸드 30% 초반의 Bit growth보다 오히려 성장이 둔화되는 것은, 1) 삼성이 화성에서 낸드라인을 평택으로 이전하며 발생하는 가동률 하락과 기회비용, 그리고 2) CIS 등이 기존 디램 Capa를 잠식하는 것, 또한 3) 삼성의 공정변화로 인한 효과가 기술의 어려움에 따라 더욱 줄어들고 있기 때문. 예를 들어 과거 2세대 공정전환을 한꺼번에 하였다면 이제는 한 세대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드는 것.

3) 삼성의 투자와는 별도로 애플의 OLED 아이폰 출시 지연설에도 메모리 수급변화는 제한적

▶ 애플의 OLED 아이폰 출시가 10월 말로 지연된다는 루머. OLED 조립(커브드 글라스와 Flexible OLED의 결합)상 문제가 배경. 지연이 맞다면 조정의 폭에 따라 부품에는 단기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음.

▶ 그러나, 메모리의 경우 심화된 공급부족으로 인해 영향은 제한적일 것. 예를 들어, 디램은 서버용 디램이 크게 모자라는 상황으로, 일부 고객은 서버용 모듈의 Backlog가 6개월까지 확대된 상황에서 디램을 구할 수 없다는 반응. 상반기 중국 모바일이 약화되어도 디램가격이 상승한 것과 같은 상황. 낸드의 경우, 하반기 애플과 삼성 등 전략고객의 모바일 향 대응으로 다른 고객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 애플의 주문이 하락하면 다른 고객으로 전용하는 수준일 것. 결국 전체적인 공급은 여전히 수요대비 모자라는 상황.

Action: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가 각 280만원, 84,000원 유지.

삼성전자는 2분기에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회사 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는 단순히 삼성의 주력제품인 메모리 가격의 급등 외 두 가지 의미를 제시.

1) 우선 메모리 가격 상승은 좋은 수급과 함께 메모리가 기기의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

▶ 과거 기기의 성능 향상은 인텔 Moore’s law에서 오는 속도의 개선이 주력이었음. 트랜지스터의 증가에 따라 CPU의 속도가 빨라지며 기기의 성능개선을 이끌었음.

▶ 현재는 Moore’s law의 발전이 중지되며, 시장은 GPU나 새로운 SW로 성능개선을 주도.

▶ 그러나 결국 소비자가 사용하는 Application의 성능 향상은 메모리의 역할이 상승할 것.

▶ PC에서 HDD를 SSD로 교체하면 큰 폭의 성능향상이 가능하듯이 서버에서 3D 낸드를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

▶ 때문에 삼성이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업계 1위가 된 것은 디램 가격이 급등한 Cyclical한 원인과 함께 메모리의 성능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커진 구조적인 면이 배경.

▶ 시장은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를 아직 Valuation에 반영하고 있지 않음.

2) 삼성의 성장은 메모리와 로직 반도체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음

▶ 올해 10나노 투자를 위한 설비투자와 내년 7나노 투자 등 선도공정 리더십을 다져가고 있음.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여전히 저평가되고 있고 향후 추가적인 상승을 예상.

삼성 황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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