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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밤 자정(미국 시간으로 6일 오전 11시),

애플 주가는 142.63달러로 전일 대비1.46달러(1.01%) 하락하여 전 저점을 하향 돌파하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반대로 미국 철강지수($DJUSST)는 240.32로 전일 대비 1.63(0.68%) 상승 중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애플 주가와 미국 철강지수가 현 추세로 6일 장을 마감한다면, 6월 9일 애플의 주가가 폭락한 이래 그간의 정황으로 보아,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첨단 IT주가 대세 상승을 멈추고 조정기에 들어 섰으며, 철강을 비롯한 전통주들이 득세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7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가 그 전환점을 확인하는 이벤트가 될 수도...... 

아래 차트는 6일 마감 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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