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맘의 편지를 씁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웃어도 상관 없습니다.

60가까이 살아 오면서 주식을 엉터리로 시작하여

거지꼴 못 면할줄 알았는데, 소주님의 가르침을 명심하여

지금은 노후걱정 안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식들 결혼 뒷바라지도 할수 있구요.

너무나 고마운 맘에

가끔 댓글로 소주님에 대한 마음을 적곤 했습니다만,

이젠 소주님을 우리의 보금자리로 모셔야 겠습니다.

소주님이 만든 보금자리,

원래 주인도 소주님 이십니다.

오늘 임시주총 공시가 나온것도 독개미들 때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지금까지 독개미를 이렇게 많이

양성한 대표적 인물이 셀소주님 입니다.

독개미들과 함께 이번 거사를

유종의미로 마무리 하셨음 합니다.

소주님 글이야 맘만 먹으면 접할수 있지만

수 많은 개미들은 정말 많이 공허해 합니다.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했습니다.

광야에서 이젠 돌아 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집행부를 맡은 사람들도 어깨에 힘이 들어 갑니다.

말은 안해도 마치 어미잃은 새끼마냥 힘들어 합니다.

언제라도 잘못이 있으면 매를 들고,

웃을 일이 있으면 함께 크게 웃고

먹을게 있음 나눠 먹어야 합니다.

지금,일만여 개미가 10만을 모우고자 합니다.

평일도 마다않고, 밤을새워 1박2일

인천으로 모이고자 합니다. 저 멀리 외국에서도.

개미들의 소망이 하나 이루어 지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흡혈귀의 먹이였고 끝장내야 합니다.

지긋지긋한 이곳을 빠져 나가야 합니다.

이번에 반드시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모든것 훌훌털고,

아무 망설임 없이 주인된 자격으로

평안한 집으로 오십시오. 

오늘 오십시오. 주총을 공시한 오늘.

예술제 올림.

이 글은 셀 소주님 보시라고 조금전 다음에 올린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