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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의약/바이오 섹타 내의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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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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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17 2017/08/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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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증시의 의약/바이오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나 해당 섹타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지금까지는 글로벌 의약 마켓 성장의 과실을 따기 위해 빅팜들만 펀드에 편입해도 충분했습니다. 빅팜들이 마켓을 만들고 성장시켜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삼총사가 세계시장에서 조기에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걸로 예상되는 바, 글로벌 의약/바이오 섹타 펀드들은 기존 빅팜들만 편입하는 것을 고수할 경우 변하는 시장 (빅팜들의 오리지날 바이오약품 매출 감소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매출 급증 등)에 못 따라가는 성과를 나타내리라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고 봅니다.

따라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1~2년 후부터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펀드들은 위와 같은 리스크를 헤징하기 위해서라도 셀트리온 편입을 본격적으로 고려하리라고 봅니다.

최근에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운동과 관련하여 몇몇 언론은 이전 운동을 폄하하기 위해 앞서 코스피로 이전한 주요 두 회사 (카카와와 네이버)의 주가 상승은 코스피 이전이 아니라 각각의 호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카카오는 국내 인터넷은행 진출로 미래 성장을 예약했고, 네이버는 일본과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의 라인 성공 및 밴드 성공이 주가 상승의 견인차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세계시장에서 램시마의 성공과 신뢰를 바탕으로 극적으로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삼총사 모두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후속 바이오시밀러와 신약도 성공가능성을 높여서 한국이 아니라 세계 주식시장의 해당 섹타가 우선 편입해야 하는 종목으로 나아가고 있어서 빅팜은 아니더라도 이미 중팜으로는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셀트리온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유통주식수 과다(저는 공매도가 평소에는 유통주식 수를 증가시키고,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매물폭탄을 투하하여 터닝포인트에서의 유통주식수 승수 효과를 내어 주가를 억누르는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는 코스피 이전 및 코스피 200 편입에 성공할 경우 국내 기관 및 외국인들의 패시브/액티브 자금 유입으로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주가도 레벨업이 가능하고, 가까운 장래에 글로벌 의약/바이오 섹타 펀드들의 자금도 유입되면서 퀀텀점프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폭발적인 성장과 실적이 뒷받침 되리라는 것은 우리 모두 예상하는 바이니 고평가 논란도 나오지 않으리라고 봅니니다.

주가는 실적을 따라가므로 국내 증시 주도세력만으로도 주가 레벨업이 가능하지만, 셀트리온에게 현재 코스닥이 너무 좁듯이 국내 의약주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 될 수도 있는 코스피도 수요측면에서 곧 너무 좁아지게 되므로 수요확대 차원에서도 나스닥 진출 (DR 또는 이전) 등이 심각히 고려되면서 퀀텀점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갈 것으로 봅니다.

현재의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와 브랜드가치 제고로 보아 상기 전망은 먼 훗날이 아니라 가까운 장래에 도래하리라고 기대합니다.

(코스피도 조만간 좁아지게 될 텐데 코스닥에 있으라는 것은 중학생에게 유치원 원복을 계속 입으라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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