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8월 넷째 주, 동아시아 빌렛, 고철 가격 동향

작성자 정보

나리

게시글 정보

조회 775 2017/08/29 18:00
수정 2017/08/29 18:01

게시글 내용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로 메이커가 더 이상 철근 형강 등의 제품을 생산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반제품인 빌릿을 수출하면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8월 마지막 주 동아시아 빌릿 시세는 Q235 120각 기준 톤당 530~540달러(CFR) 수준으로 평가됐다. 전주대비 10달러 이상 추가 상승 했으며, 2014년 1월 이후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하면 약 60만원 수준이다. 한편, 현대제철의 3분기 건설사향 철근 기준가격은 톤당 61만 5,000원이다. 압연공정의 비용을 감안하면 철근을 판매하는 것보다 빌릿을 판매하는 것이 톤당 10만원 수준의 추가 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

 

철광석을 주원료로 하는 고로의 원가는 상승한 반면, 고철을 주원료로 하는 전기로의 원가는 상대적으로 덜 상승한 것이다. 

 

철광석 가격은 연초 톤당 90달러를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톤당 70달러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원료탄 가격도 2016년 톤당 80~90달러 수준에서 최근에는 톤당 200달러 이상의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고로사의 쇳물 원가가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 것이다.

또한 중국 내수 경기부양도 한 몫하고 있다. 철강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저가의 반제품을 수출할 이유가 사라진 것이다.

한편, 8월 마지막 주 동아시아 고철 시세는 톤당 335~350달러(CFR, HMS 1/2 8:2) 수준으로 평가됐다. 빌릿과의 가격차는 톤당 193달러까지 확대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로 메이커의 경쟁력이 강화된 것이다.
  (자료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20170829 13:53)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