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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10월11일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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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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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72 2017/10/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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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1일 아시아 증시가 10년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한편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혁에 차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는 앞서 546.38로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오후 1시34분 현재 전일비 0.39% 오른 545.36을 가리키고 있다.

호주증시와 한국의 코스피도 각각 0.58%, 0.79%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니케이지수도 0.27% 오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와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후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관련기사 매니지먼트의 휴 다이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리스크-온 분위기가 자리 잡았고 자금이 채권 펀드에서 주식 펀드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글로벌 증시 상승을 이끄는 요인 중 하나이며 미국의 거시 지표 일부는 꽤 긍정적"이라며 "중국 경제가 많은 이들의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잘해나가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고 설명했다.

환시에서 달러는 전장에 이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밥 코커 상원의원의 설전이 고조되며 트럼프 행정부의 개혁안이 통과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달러지수는 현재 93.239로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누가 될지를 둘러싼 불확실성 또한 달러에 압박을 주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현지시간) 나올 연준 9월 회의록에 주목하고 있다. 회의록 내용에 따라 12월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될 수 있다.

유로는 강보합인 1.1814달러에 거래되며 전날 기록한 고점인 1.1825달러 부근에 머무르고 있다. 카탈루냐 지도자가 독립 선언 효력을 연기한 후 유로존 안정에 대한 우려가 완화한 영향이다. (관련기사 유가는 원유 시장이 서서히 타이트해지고 있다는 신호에 지지받아 소폭 상승 중이다.

브렌트유 선물과 미국 원유 선물은 각각 0.14%, 0.27% 오른 배럴당 56.69달러와 51.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전장에서 기록한 2주래 고점에서 물러나 온스당 1,287.61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 거래에서 금 현물은 장중 한때 온스당 1,294.25달러로 9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작성자: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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