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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들에게 기관은?게시글 내용
어제 모간스텐리가 발표한 글과 어이없는 기사제목[모간스탠리 "셀트리온 렘시마, 미국 시장 침투 쉽지 않아…목표가 8만원" ]을 보고 이유를 찾아봤습니다.
저는 공매도거래량과 거래소에 공시된 잔고량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
* 셀트리온의 공매도
2017년 5월 4일
공매도 총 거래량 잔고 : 13,395,898주? (최대)
종가 : 90,100원
외국인 보유량 최저 : 29,095,145주 비중 : 23.77%
5월 8일부터 외국인들의 의미있는 매수 시작 ......숏 커버링 전조
공매도 잔고
5월 4일 :13,138,308(주)
.
6월 8일 :12,951,161
.
6월 21일 : 11,734,091
.
9월 18일 : 10,878,840
.
10월 17일 : 9,502,868
10월 18일 : 9,079,123 주입니다.
(매월 점차적으로 공매도 잔고 감소 ...거래소는 3일전 잔고를 공시 합니다.)
같은 기간 외국인 보유량은 5월 4일 29,095,145주에서 10월 18일 33,415,718주로 보유비중도 27.25%로 늘어납니다.
기관의 동향
5월 4일 106,233주 매수를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최대 2,939,634주 순매수.
9월 18일부터 적극 매도 시작 .....외인 매수(외인은 15일부터 본격 매수시작)
기관은 5월 4일부터 순매수한 주식 2939,694주 중 2,482,793주를 팔아치웠습니다.
외인 순매수가 폭증한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07,566주 순매수인데
기관이 2,482,793 순매도인 것을 감안하면 개인은 1,306,761주 순매도입니다.
*셀트리온에서 개인주주들의 힘과 자부심, 자신감은 대단합니다.
9월 14일부터 공매도들의 출구전략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주총 통과수량확보가 구체화되 코스피이전을 인정해야 하는 분위기였으니까요.
셀트리온제약도 상대적으로 적은 발행주식수와 대주주의 60%보유비중과 시가총액이 많지 않아서 급등하기 수월했습니다.
하필이면 모건스텐리가 제약도 공매도 대량보유 신고대상자로 돼 있네요.
- 제약은 유통주식수도 적어서 모건스텐리만 유일한 대량보유자인데, 외국인보유량보다 공매도잔량이 더 많습니다. ^^ ㅋㅋㅋ
거래소 기준 18일 공매도 잔량 : 791,297주.
무리하게 20일날 순매도를 68,815주를 한 덕분에 증권사 보유비중은 1.12%, 보유량 372,218주입니다.
뭐....40만주쯤은 무섭지 않나보죠?
확실하게 숏커버해야 할 물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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