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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공매도평단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공매도 주요 창구 2위인 모간에서 셀트리온 적정가를 8만원이라고 주장하니
놈들의 속내도 알아볼 겸,
가중평균법을 이용해서 셀트리온 공매도들의 평균단가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셀트리온 공매도의 년간공매도량을 계산하고, 셀트리온의 년간 평균주가를 계산해 보면,
가중평균값으로 그들의 평균 공매도 단가를 간접적으로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62,915원이 됩니다.

셀트리온 공매도량은 2011년에 8,389,328주를 시작으로 아래 표와 같이 1000만주를 년간으로 넘나듭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매일 실시된 것이기 때문에 년간자료를 바탕으로 가중평균을 구하면,
크게 오차가 없을 것입니다.

가중평균을 계산한 아래 자료를 참조하세요.

년간 공매도 가중평균은

{(A)X(B)합계}/(년간공매도량 합계)로 계산하면 됩니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 계산치가 별로 틀리지 않을 이유는
2016년 6월30일에 공시된 공매도잔고가 10,896,810주였고,
2016년 6월30일 이후에 공매도 잔고가 한번도 크게 감소된 적이 없이 증감하였으며,
2017년 5/4일에는 13,395,898주로 최대치로 증가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현재 남아있는 1000만주 정도의공매도잔고는 2016년 6월30일 기준에서
크게 변화가 없기 때문에,
2011년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의 평균주가의 중간값 정도 되거나
실력을 인정해서 조금 높은 값으로 잡아줄 수준 정도 될 것입니다.

가중평균값 계산과 2016년 6월30일 기준한 공매도잔고를 가지고 예상한 공매도 평균단가 모두
7~8만원 대가 그들의 평균 공매도 단가라는 계산이 나오니
아마도 위 수치가 틀림없을 것입니다.

공매도 주요창구인 모간이 적정가를 8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공매도 평균단가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그들이 지금 얼마나 절박한 위치에 있는지를 말해 줍니다.

금융감독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있고,
온갖 불공정한 수단이 개인투자자들을 소외시키고 진행되고 있지만,

셀트리온이라는 회사는 실적으로 주가를 견인해 왔고,
그를 믿고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은 승리자입니다.

레미케이드의 70% 시장을 차지하는 미국시장이 본격 개화되기도 전에
이미 투자의 성패는 결정되었습니다.

제아무리 공매도가 거센 반발을 해도
셀트리온의 앞길을 가로막을 수 없고,
셀트리온의 가치을 먼저 알아보고 투자한 우리들을 이길 수 없음이

공매도 평균단가 62,915원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램시마 매출이 본격화된 2015년부터는 공매도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실적을 반영해 오며 상승 피치를 가속화해 왔습니다.

위와 같은 자료를 통해 셀트리온의 실적과 주가가 괴리되지 않음을 믿으신다면,
두려워할 일이 없습니다.

여론의 질타를 받을 것이 뻔한 공매도금지일에 실시한 대량공매됴,
급조한 시장조성제도,
8만원 적정주가 제시,

이러한 비상식적이고 황당한 일들은 결국 그들의 조급합을 나타낼 뿐입니다.

우리는 승리자입니다.
패배자들이 하는 말이나, 패배자들이 제시하는 적정주가에 귀 기울일 필요가 없겠죠?

그들이 두려워하는 코스피행 열차가 출발할 때가지
눈과 귀를 닫고 오로지 셀트리온의 실적만을 믿을 뿐입니다.

다음 한주간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