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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004410)] HMR 시장 성장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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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시장은 과거의 저가 인스턴트 제품이란 인식을 뒤엎고 가정식, 외식 못지않은 퀄리티의 프리미엄 제품이 등장하며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HMR 시장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 업체로 제빵 생지 부문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서울식품의 수혜가 예상된다. 7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냉동피자도 주목할 만 하다.
서울식품 25:1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
- 액면분할 후 10/25 변경상장, 목표주가 및 주가추이는 수정주가로 기재
POINT I. 성장하는 HMR 시장, 수혜주를 찾으려면?
- 1인가구 증가 추이와 해외사례를 볼 때 HMR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 판단
RTH에서 RTE, RTC로. 변화하는 HMR 트렌드
- HMR시장은 냉동, 레토르트 등 RTH(가열 후 취식) 제품에서 RTE, RTC로 재편되며 다변화/고급화 되는 추세. 최근 3년간 대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하며 RTE 제품출시와 유통망 확보를 위한 투자도 증가 추세
- 서울식품은 제빵 ODM부문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 원재료 기업으로서 밸류체인 상 가장 앞단에 있으며, 업체들이 피자나 디저트 등 관련제품 출시할 경우 시장 전체의 발주가 Narrow Down 되는 구조.
POINT II. 1인 1피자 ‘혼피’시대, 냉동피자 성장의 최대수혜주
- 1인 피자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오뚜기 피자 출시 이후 대기업들 진출이 이어짐.
- 7월말 납품 시작한 신규제품은 월매출 20억원 수준으로 파악, 향후에도 성장 예상.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60원 유지
유화 홍종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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