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팍스넷 펌화이자와의 이별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

작성자 정보

나리

게시글 정보

조회 3,296 2017/12/15 21:16

게시글 내용


화이자와의 이별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

eelisa
2017.12.14 / 12:25
오늘 화이자가 자체 레미케이드 시밀러를 FDA승인 받은 건으로 주가가 출렁였군요.
감사하게도 덕분에 딸아이 계좌에 100주를 추매해주는 기회를 가졌군요.


- 화이자와의 이별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

화이자의 자체 레미시밀러가 셀트리온의 램시마의 미래에 장애가 될까요?
짐작하시다 시피는 저의 결론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셀트리온은 더 이상 화이자라는 유명상표에 의존해야할 후진국의 무명 상표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굳이 램시마(인플렉트라)를 화이자가 팔지 않아도, 유럽에서의 인기를 고려하면 점유율에 크게 영향받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비교적 초기에 있는 미국판매망은 지체될 가능성이 있겠으나 이 또한 화이자가 판매에 소극적이라면 판권을 돌려받아 테바등에 주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유럽의 추세를 닮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아시다 시피, 현재 화이자의 미국판매는 본격적인 성장단계가 아니라는 점 또한 오히려 메리트가 될 가능성이 있지요)

그것은 유럽에서 런칭한 트룩시마가 이미 화이자가 아닌 다른 벤더들에 의해 판매되고 있음에도 매우 고무적인 속도로 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결론입니다.

게다가, 지금도 수많은 유명벤더들이 렘시마와 트룩시마, 그리고 허쥬마의 판권을 탐내고 있슴은 익지 알려져 있지요.

결국 바이오시밀러의 판매의 가장 큰 임팩트는 시밀러 자체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이지 크고 영향력있는 벤더가 팔아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셀트리온>이라는 상표가 당당히 바이오시밀러 계에서는 명품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계에서는 그 품질과 가격경쟁력에서 어떤 기업도 셀트리온을 따라올 자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화이자가 자체 개발을 했다한들,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저 공매세력이 잠간의 주가조작 소재로 쓰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투자들의 마인드를 흔들기에는 어림도 없을 것이라는 당연한 결론에 도달합니다.


추) 더불어, 어제 발표된 중국합작공장문제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 또한 중국인들은 믿지 않지만, 서회장의 판단은 믿습니다. 중국이라는 시장이 자본주의시장과는 다른 폐쇄적 사회주의 시장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기존과는 다른 형태로 침투하려는 전략일 뿐, 제3공장을 짓거나 아님 시밀러기술 유출로 이르게 할 만큼 어리석은 판단을 할 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자나 반도체가 기울어져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미래먹거리가 될 바이오를 중국이 탐내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어떻게 이루어낸 성과인데, 그들에게 쉽게 넘겨줄 리가 있겠습니까? 최근 서회장의 공공 강연에서도 느낄수 있듯이 서회장의 지략과 덕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수준임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그저 참고하세요



게시글 찬성/반대

  • 74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