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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지하철에서 싱크풀 게시판을 읽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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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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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68 2017/1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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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저녁 지하철 2호선 강남역 근처에서 어떤 젊은 남자분이 스마트폰으로 싱크풀의 셀트리온 게시판 글을 읽고 계시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혹시 닉네임이 있으신지 만약 있다면 혹시 제가 아는 닉네임인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또한 제 닉네임이 '윈더게임'인데 혹시 아시는지 여쭤보고도 싶었고요. 말을 한번 걸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결국 참았습니다^^

 

싱크풀 게시판에서 셀트리온 주주라는 일종의 연대의식을 갖고 동업자이자 동반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우리입니다. 정확하고 빠른 정보, 감탄을 하게 되는 팩트 분석과 전망의 글들, 그리고 멘탈 강화를 위한 좋은 글들까지... 우리는 싱크풀을 통해 지적 성장은 물론 멘탈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될 분들이 많으시죠?

 

어쨌든 그런 우리이기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싱크풀의 셀트리온 게시판을 읽고 있는 분들을 보더라도 친근감이 느껴지고 심지어 신뢰까지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ㅎㅎ 하긴 오프모임에서 처음 보는 주주님들을 뵈었을 때도 셀트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서로의 낯선 벽은 바로 허물어졌지요.

 

아시다시피 어제 저녁 허쥬마의 유럽 EMA 승인권고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래서 승인권고라는 결과를 막상 대하니 역시 대단한 셀트리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호재가 터질 때 마다 하방세력이 주가를 억눌러 다음주 월요일 주가가 어떻게 될지 솔직히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 주가는 하방세력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상승하였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렇게 연이어 터져 나오는 호재를 즐기며 할 수 있는 종목이 얼마나 될까요?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못따라올 때 답답하고 몸속에 사리가 생기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주가는 호재와 실적에 수렴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20만원이 수렴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한참 멀었죠!

 

앞으로도 연이어 터져 나올 호재와 실적을 즐깁시다. 투자수익은 덤으로 따라 올 것입니다. 저는 셀트리온 투자를 통해서 정신적으로 건강해진 것 같습니다. 공매도 등 하방세력 때문에 몸속에 사리가 생긴 것은 분명하지만 제 미래의 금전적 여유의 가장 큰 축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셀옹처럼님 말씀처럼 셀트리온이라는 안전한 자산을 들고 있어 긍정적인 사고와 행복감에 젖어 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은 허쥬마의 유럽 승인권고로 편하게 쉬시고 담주의 장을 즐겨보시죠. 주가등락에 초연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주가하락해도 이렇게 고민없는 주식이 어디에 또 있습니까? 결국 우리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제 닉네임처럼 우리는 이 판에서 Win The Game 할 것입니다.

 

                                     - 진성주주 윈더게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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