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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5일 이날이 셀트리온과 첫인연이 시작되는 날이였습니다 

우연하게  2011년 주주총회 동영상을 보고 셀트리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기억으로는 약 3시간 분량이였던것 같은데 단 한번도 쉬질 않고 끝까지 봤었네요

그걸보고 느낀점은 저분이 이야기하는건 왠지 진실함이 느껴진다

이회사 참 좋은 회사일것 같다.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정도 였습니다

주식 경험이라곤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겨우 매수.매도 정도만 알고 있었고 손실,수익 이런것도 별로 없어서

(안랩 과 기아차를 보유중 이였던것 같아요)주식 참 재미없다라고 생각하던 시기였습니다

근데 그 영상을보고 주가를 검색해보니 하한가로 떨어져있더군요

그래서 생각하길 이회사 별론가 싶어서 다시 그영상을 봤는데 아무리 봐도 거짓을 말하는것 같지가 않아서

몇일뒤 3만원대 초반으로 100주를 매수하고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자꾸 수량이 욕심이 나더군요 1000주 가지고 있으면 10년 뒤에 우리 애들 교육비는 문제 없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고 돈이 생기는대로 무조건 모으기 시작했었죠. 근데 사람욕심이라는게 참... 1000주를 채웠는데 2000주가 욕심이 나더라구요 노후자금 (전올해 42입니다)

그래서 목표수량 2000주를 채웠는데 또 1000주만더.... 사람욕심이 끝이 없네요 (현재수량은 비밀로 할게요)

최종 목표수량은 5000주 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모으고 있구요. 주가가 빠지든 올라가든 별신경 쓰지 않네요

그리고 지금 씽크풀이 주주님들 의견나누는 공간으론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그동안 이사를 너무 많이 했어요~ㅎㅎ

잘따라 다니곤 있지만 여기서 안착하고 싶네요^^

요즘은 놀러 오시지않는 오랜된 분들은 알고 계실 (노을)셀사랑님이 제 신분은 보장 하실겁니다^^

다들 힘내시고 멋진 인생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삶의이유님한테 절대 비난하시면 않됩니다.그분은 우리가 지켜드려야할 분이십니다

얼굴한번 뵙질 못했지만 언제나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많이 닮고 싶은 분이십니다

신규주주님들의 비난글은 많이 생각하시고 신중하게 그리고 예의를 지키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여기 아니면 이런 참정보 얻기 힘들구요~~

쓰고나니 글이 두서가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