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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코스피 이전 완료.. 코스피200 편입 시점 맞춰 기관 매수로 주가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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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21 2018/0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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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수정 2018.1.23. 17:43]
2월중 코스피 이전 완료.. 코스피200 편입 시점 맞춰 기관 매수로 주가 상승 예상


오는 2월 코스피로 옮길 예정인 셀트리온(종목홈)이 이전 이후 주가 상승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현재 시가총액 수준으로 볼때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비중 순위 3위가 된다. 국내 기관들은 지수 편입 이후 매수를 시작했던 전례가 있어 이전 이후에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전 상장 심사를 요청한 셀트리온이 늦어도 2월 둘째주에는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이 코스피200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2월12일까지 코스피 상장을 끝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카카오(종목홈)의 경우 허가가 난 이후 곧바로 이전 공시를 냈으며, 6일 후 코스피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동서의 경우도 2016년 7월1일 이전 허가가 난 뒤 7일에 이를 공시하고, 15일에 이전을 끝마친바 있다.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한 뒤에는 기관들의 본격적인 매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이 코스피200에 편입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비중 2.9% 이상으로 3위 종목이 된다. 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200 지수를 추적하는 자금 규모를 약 50조원이라고 가정하면 이중 1조4000억원 가량이 코스피로 이전한 셀트리온을 사야 한다"며 "셀트리온의 편입 시점에 따라 코스피200을 추척하는 펀드들의 성과도 크게 달라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넷마블게임즈의 경우에도 지수에 편입된 이후 국내 기관들이 본격적인 매수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은 이전상장 뉴스가 나왔던 작년 8월 이후 시가총액대비 외국인 순매수가 6.1% 증가했고 기관 순매수는 1.1% 늘었다. 기관보다는 외국인 자금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 카카오의 경우도 코스피200 편입 이전에는 외국인 순매수가 늘고 기관은 3.1% 줄었지만, 편입이후에는 기관순매수가 3.3% 증가했다.

강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경우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기관 순매수는 과거대비 아직 많지 않은 수준"이라며 " 카카오, 삼성바이오, 넷마블의 과거 사례 를 통해 판단하면 추가적인 기관 매수 및 주가 상승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조정을 받긴 했지만 지난 16일 기준으로 보면 현재 셀트리온의 시총은 코스피200 기준에서 3.3% 수준까지 늘었다.

이중호 KB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편입시 대략 1조3000억원 이상의 자금 유입을 예상하고 있다"며 "기존 투자자들이 이런 자금유입에 대한 기대로 매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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